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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요리

바삭하고 달달한 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꿀맛같은 휴일을 보내고, 다 늦은 밤에 갑자기 밑반찬이 생각나서 간단하게 멸치볶음을 했어요. 자, 지금부터 망둥집사의 달달하고 바삭한 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재료 : 멸치 200그램 정도, 마늘, 견과류, 간장, 요리당, 맛술, 참기름, 식용유 멸치볶음은 재료가 굉장히 단순해요. 실패할 확률이 굉장히 적은 요리이기도 하지요. 먼저 멸치와 견과류를 후라이팬에 각각 볶아 줍니다. 마른 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그냥 볶아 주면되는데요. 전 하루 한봉지 견과류에 있는 견과류를 사용했어요. 따로 살 필요없이 드시는 견과류 있으면 이렇게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아무것도 넣지 않고 빈 후라이팬에 멸치를 볶아주면 멸치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좀 더 바삭.. 더보기
복날 남은 닭으로 닭개장 어때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어제는 복날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닭 한마리를 사서 집으로 왔지요. 복날이라고 삼계탕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서요.ㅎㅎ 혼자 살아도 먹고 싶은건 다 해 먹고 살아요. 이래서 살이 안빠지나봐요. 닭가슴살은 잘라서 따로 삶아서 우리 망댕냥을 주고 제 삼계탕은 별도로 끓였지요. 하지만, 닭이 너무 커서 절반도 못 먹고 지쳤어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닭으로 닭개장을 끓였어요.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들! 닭 한마리 사서 다 못드시고 고민하시는 분들! 닭개장으로 변신해서 먹어보세요. 삼계탕은 좀 느끼했으니, 매콤한 닭개장으로 바꾸어 봅시다. 일단 삼계탕을 만드느라 삶아진 닭은 있으니,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보아요. 재료 : 데친 고사리 한줌, 데친 숙주나물 한줌, 대파, 느타리버섯,.. 더보기
초간단 동치미 담그는 법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 며칠 내내 바빠서 정신이 가출한 것 같아요. 이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오늘은 초간단 동치미 담그는 법을 포스팅할까해요. 일단 재료는 무 1개, 배 1개(혹은 사과), 양파 반개, 쪽파, 대파, 생강, 마늘, 뉴슈가(설탕)입니다. 먼저 무를 썰어서 굵은 소금에 절여 놓을거에요. 저는 그냥 이렇게 썰었어요. 썰어놓은 무에 소금을 2숟가락 정도 뿌려서 절여주세요. 한시간 가량 절입니다. 무가 절여지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해놓으면 되요. 마늘 10~15개, 생강 적당량을 준비해줘요. 저는 마늘을 반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마늘과 생강은 육수주머니에 넣어서 하면 편한데, 저는 어디뒀는지 보이지 않아서 그냥 투하했어요. 쪽파도 다듬어서 잘 씻어주시고, 대파도 반쪽 정도 준비해주세.. 더보기
얼큰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어때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다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여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예전에는 참치김지찌개만 먹었는데 요즘은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좋더라구요. 입맛은 자꾸 자꾸 변하는 것 같아요. 망둥집사네 돼지고기 김치찌개 레시피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뭐 특별할 건 없어요. 일단 잘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준비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엄마가 보내준 김치를 사용합니다. 아주 시큼하게 잘 익었습니다. 쌀뜨물에 김치를 넣고 일단 끓이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끓입니다. 예전에는 김치와 돼지고기를 같이 볶아서 끓였었는데, 어느 티비 프로에서 보니 돼지고기를 볶지 않고 그냥 넣는게 훨씬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설탕 반스푼, 후추 약간, 미림 1스푼, 고추장 반스푼, 간장 1스푼 정도 넣.. 더보기
비오는 날은 부침개! 저는 부침개를 정말 좋아합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닥치는 대로 먹습니다.ㅋㅋ 날씨가 구리구리하니까 부침개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요리를 하기가 귀찮은 관계로 사진으로 대신해야겠어요. 먹고 사는 요리는 하고 사는 고양이 집사입니다. 제일 좋아하는건 뭐니 뭐니 해도 감자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제 1순위는 감자전입니다. 손으로 강판에 감자를 갈아서 전분가루를 아주 살짝만 섞어서 부쳐주면 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감자전은 사랑입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화질이 북한 화질이라 그렇지 맛은 보장합니다. 물론 혼자 먹어서ㅋㅋㅋㅋㅋ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두번째는 미나리부추전. 온갖 잡동 야채들을 때려넣고 만듭니다. 사실 이건 시골집에 내려가면 해먹습니다. 재료들을 모두 구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