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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아주대, 법원사거리] 황금회수산으로 전어사냥 고고-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가을에 더욱 맛있는 전어를 사냥하러? 법원사거리 근처에 있는 황금회수산으로 고고합니다. 여기는 처음 가보네요. 남친님의 검색 신공 발휘하여, 새로운 곳으로 도전해봅니다. 사실 매번 가던 곳만 가니까 이제 슬슬 질리는 망둥집사네입니다. 저도, 남친이도 금방 질려하는 성격탓에! 새로운 곳을 탐색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그런데 여기 골목은 처음입니다. 법원사거리 뒷쪽으로 이런 골목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좀 으슥하고, 저녁때가서 그런지 어둡고 무섭기도 한데, 맛있다고 하니 그래도 꿋꿋하게! 지금와서 위치를 다시 보니, 우리가 골목을 잘 못 들어가서, 한참 밑 골목으로 들어가서 어두운 골목길을 한참이나 걸어 올라간 듯해요. 법원사거리 쪽에서 바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 더보기
아주대 근처 술집 동경야시장!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어제는 불금이었어요. 간만에 불금을 즐겨보았지요. 아주대 근처에서 놀았어요. 4차로 간 동경야시장. 1시 반쯤 들어가니 3시 마감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뭐 한시간 반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니까! 괜찮다고 얘기하고 자리에 착석합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역시 불금은 즐기라고 있는거죠. 메뉴판을 한번 볼까요? 일단 가격들이 너무 저렴해요. 지난번에는 바지락 사케찜과 날치알마요김쌈, 쫄깃문어초회를 먹었어요. 어제는 새로운 메뉴를 도전! 이미 3차에 걸쳐 많이 먹고 온 상태라 배가 너무 불렀지요. 가볍고 상큼한 안주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저는 오이중독을, 남친이는 찹쌀탕수육을 골랐지요.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사실 안주.. 더보기
아주대 초밥집! 스시1290 강추에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은 아주대 근처에 괜찮은 초밥집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 그리고, 초밥이 너무 비싸서 부담되시는 분들도 주목! 아주대 삼거리 쪽에 있는 초밥집입니다. 이름하야 "스시1290" 한접시에 무조건 1290원입니다. 진짜 저렴한데 맛은 저렴하지 않아요. 얼마전에 신림역 쪽에 있는 비슷한 초밥집 가봤었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훨씬 좋아요. 신림쪽은 초밥 종류도 그렇고, 초밥에 올려진 회도 그렇게 신선하지 않았어요. 이미 아주대 초밥집을 알고 있으니, 비교가 되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본론으로 돌아가 스시 1290은 정말 맛집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갔는데, 그땐 가게가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그새 소문이 났나봐요.. 더보기
고양이 중성화 - 아주대 근처 돌봄으로 갔어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은 망둥이 중성화 얘기를 하려고 해요. 아깽이 키우시는 집사님 분들은 중성화 고민 많으실거에요. 저도 중성화 많이 고민했어요. 사람의 욕심일까... 얘네들은 원하지 않는데, 같이 살려고 일부러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본능을 제거한다는거. 그리고 예쁜 유전자를 사라지게 한다는거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과정이에요. 저 역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냥 짝을 찾아서 교배를 시켜줄까? 별의 별 생각을 다 해봤지만, 결론은 중성화를 시켜주자였습니다. 수컷 냐옹이의 경우 발정이 나면 가출을 하기도 하고, 새벽에 콜링을 하기도 하며, 스프레이를 하기도 해요. 같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중성화를 반대하는 집사님들도 계시다는걸 알기 때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