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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요리

비오는 날은 부침개!

저는 부침개를 정말 좋아합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닥치는 대로 먹습니다.ㅋㅋ

 

 

날씨가 구리구리하니까 부침개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요리를 하기가 귀찮은 관계로

사진으로 대신해야겠어요.

 

 

먹고 사는 요리는 하고 사는 고양이 집사입니다.

 

 

제일 좋아하는건 뭐니 뭐니 해도 감자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제 1순위는 감자전입니다.

손으로 강판에 감자를 갈아서 전분가루를 아주 살짝만 섞어서 부쳐주면

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감자전은 사랑입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화질이 북한 화질이라 그렇지 맛은 보장합니다.

물론 혼자 먹어서ㅋㅋㅋㅋㅋ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두번째는 미나리부추전.

 

온갖 잡동 야채들을 때려넣고 만듭니다.

사실 이건 시골집에 내려가면 해먹습니다.

재료들을 모두 구비하기 쉽지 않으므로 시골에서

마음껏 야채를 공수하여 전을 부쳐 먹습니다.

 

 

 

 

 

 

마지막 김치전.

 

왜 때문에 김치전이 마지막으로 밀려났는지 모르지만

너무 쉬우니까 가장 자주 해먹습니다.

잘익은 김치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땡입니다.

 

 

 

 

 

저는 혼자 먹으니까 모양따윈 필요없어요.

크게 부쳐서 뜯어먹으면 그만입니다.

 

막 요리의 끝판왕!

그치만 맛은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아....침고인다.

그래도 저는 다이어트 중인 냥집사이므로 양심상 저녁은 패스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저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