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사카 여행기 - 창코나베 먹방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망둥집사는 21~23일 일정으로 태풍의 일정에 맞추어 일본으로 떠납니다. 미리 예약한게 아까워서 취소도 못하고, 그냥 남바에서만 머무르기로 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도 미리 사서 갔지만, 쓰지도 못했구요. ㅋㅋㅋㅋㅋㅋ 비바람이 몰아치는 이유로, 그냥 숙소 근처 먹으러만 주구장창 다니고, 저녁에 술만 먹은 기억이.... 둘째날 비바람이 몰아치던 중, 맛있는 국물 음식이 먹고 싶던 참에 나베를 먹자며 간 곳은 바로 이 곳! 날씨도 쌀쌀하고, 전날 마신 술로 속도 좀 풀어줄겸 찾아갑니다. 아저씨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일본은 모든 음식점이 그러하듯 참 친절함이 몸에 베인 것 같습니다. 일단 메뉴 사진을 쭉 펼쳐주십니다. 골라 잡아 골라 잡아! 이렇게 메뉴판도 있지만, 일어를 하나도 .. 더보기 피치항공 수화물 규정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망둥집사는 다음주 일본 오사카로 떠나요. 비록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일본 여행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네요. 항공권은 피치못할때 탄다는? 피치항공으로 예약되어 있지요. 2인 가격이 33만원이니까 인당 17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금액에 일본 왕복티켓을 겟했습니다. 8월에 미리 예매를 한 탓도 있겠지요. 왜 피치 못할때 타는 피치항공인지 몸소 체험해보고 후기는 올려드리도록 하고, 일단 여행 일주일을 앞두고 나니, 이제서야 부랴부랴 챙겨갈 짐이 생각납니다. 뭐 2박 3일에 짐이랄 것도 없지만, 가방을 메고 가긴 귀찮으니까 캐리어 하나를 가져 가려고 하는데, 요게 사이즈가 애매합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는 아닌데, 기내용으로 다른 항공사에서는 반입이 가능했는데, 피치항공사는 저렴한 .. 더보기 [가을 단풍]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봉화 청량산으로 떠나보세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망둥집사는 추석때 고향에 내려갔다가 왔지요. 그리고 추석 전날 저녁 엄마가 처음으로 제안을 합니다. 우리 내일 청량산에 갈까? 망둥집사네 고향은 봉화입니다. 처음하는 엄마의 제안에 기분좋게 콜을 합니다. 아빠는 자동 당첨입니다. 왜냐하면 망둥집사는 장롱면허입니다. 우리를 청량산까지 데려다 줄 사람은 아빵이 밖에 없었다는.... 오빠는 집에서 쉬겠다고 하여, 엄마빠와 망둥집사는 청량산을 오르게 됩니다. 저는 5년전쯤? 청량사까지만 가봤고, 안동이 고향인 엄마는 결혼하기 전에 자주 다니셨다고 하니 40년쯤은 되신 것 같고, 저희 아빠는 봉화토박이시지만 70년이 되도록 청량산을 안가봤다고 하십니다. 역시 등잔밑이 어두운 법이지요. 사실 별 생각없이, 등산을 따라 나섭니다. 처음에는 .. 더보기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먹고 즐기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제주 여행지 중 필수코스! 오설록 티뮤지엄을 소개해드릴까해요. 3번 정도는 간 것 같아요! 처음은 광활하게 펼쳐진 푸릇푸릇한 녹차밭이 궁금해서였고, 두번째, 세번째는 녹차 롤케익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하핫- 역시 먹는게 남는거죠. 자, 그럼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떠나봅시다! 위에 두개의 사진은 겨울쯤 가서 휑한 모습이구요. 아래 사진은 봄쯤에 가서 환한 모습이네요. 역시 계절에 따라 같은 건물인데도 느낌이 확 다르네요. 일단 오설록을 왔으면, 이 티뮤지엄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저 위에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서 전망도 한번 봐주어야겠지요,.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보습입니다! 저기 길 건너편 녹차 밭으로 건너가서 인생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푸릇푸릇해서 사진이 정말 .. 더보기 제주 한라산 등반 [어리목 - 윗세오름 - 영실코스]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10월의 제주도! 제주 한라산 등반기를 이야기할까해요. 때는 바야흐로 3년 전. 그러고 보니 제 블로그의 모든 국내 여행기록은 거의 3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네요. 이후로는 해외로 조금씩 다녀서 국내여행이 거의 3년전에 멈추어져 있지만, 뭐 한라산이 크게 바뀌는건 아니니까! 10월의 한라산도 보여드리고, 정보도 알려드리고! 그래서 오늘은 한라산 윗세오름 등반기로 출발합니다. 사실 망둥집사는 어마어마한 저질체력으로 등산은 굉장히 싫어하는 전형적인 약골이지요. 복잡한 마음을 여기저기 걸으면서 달랬던 것 같은데, 그땐 제주도로 나홀로 고고! 물론 제주도에 친한 친구가 살아요. 그집에 기거하며, 낮에는 나홀로 여행을!!! 일단 아침에 바리바리 짐을 싸서? 사실 짐이랄것도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