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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먹고 즐기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제주 여행지 중 필수코스!

오설록 티뮤지엄을 소개해드릴까해요.

 

3번 정도는 간 것 같아요!

 

처음은 광활하게 펼쳐진

푸릇푸릇한 녹차밭이 궁금해서였고,

두번째, 세번째는 녹차 롤케익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하핫-

역시 먹는게 남는거죠.

 

자, 그럼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떠나봅시다!

 

 

 

 

위에 두개의 사진은 겨울쯤 가서 휑한 모습이구요.

 

아래 사진은 봄쯤에 가서 환한 모습이네요.

역시 계절에 따라 같은 건물인데도 느낌이 확 다르네요.

 

일단 오설록을 왔으면,

이 티뮤지엄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저 위에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서

전망도 한번 봐주어야겠지요,.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보습입니다!

저기 길 건너편 녹차 밭으로 건너가서

인생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푸릇푸릇해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온답니다!

 

자, 전망대까지 다 구경했으면,

내려가서 이제

녹차아이스크림과 롤케익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여기 왔으면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 롤케익은 필수코스라고

볼 수 있지요!

 

특히 녹차 롤케익이 진짜 맛있어요.

처음엔 이 조그마한게 5천원이나?!!!

하고 그 가격에 놀라긴 했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습니다!

 

티뮤지엄 1층

카페에서 음료도 팔고,

다양한 녹차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선물용으로 녹차 생각하시는 분들은

여기에서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녹차 아이스크림도 녹차 맛이 진하고 맛있지만,

저 녹차 롤케익이 진리입니다.

 

꼭 드시고 오세요.

 

 

그런데 인기가 많아서

매진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녹차 롤케익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었던 걸로 아는데,

제가 정확하게 그 시간을 찍어두질 않았네요.

블로그를 하지 않던 시절이라ㅎㅎ

먹는 사진만 덩그러니!

 

한번은 녹차 롤케익 먹으러 갔다가

그냥 헛걸음치고 돌아온 적도 있어요.

 

 

자, 맛있게 먹었으면 녹차밭으로 이동해봅니다.

 

넓게 펼쳐진 푸릇푸릇 녹차밭은

볼때마다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풍경 사진이 하나도 없고,

인물 사진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인물샷을....

 

모델의 기질이라곤

단 1도 없는 망둥집사의 단독샷입니다.

 

 

여기저기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몰입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시는지...

 

망둥집사는 좀 배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설록 티뮤지엄

즐기기가 끝이 났습니다.

 

예쁜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맛있는 디저트도 드시고,

입장료는 없으니까!

마음껏 즐기시길 바래요.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