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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남대문은 저렴한 먹거리 천국!!! :)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남대문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대장고양이가 생계를 위해 한국을 떠나게 되었어요. 아.... 그래서 어쩌다 보니, 장거리 커플이 되고 말았다는! 대장고양이 한국을 떠나기 전에 환전을 해야겠다고 남대문으로 고고했어요. 명동을 가서 환전을 하고, 남대문을 가서 구경도 하고, 먹거리를 즐겨보자고 갔지요! 먼저 환전소를 찾아서 환전을 완료하고! 남대문으로 고고! 명동에서 남대문은 엄청 가까우서 그냥 도보로 이동하셔유! 저는 을지로입구에서 내려서 명동 찍고 남대문까지! 남대문 시장 구경을 간만에 해봅니다. 그런데 시장 사진이 하나도 없네유ㅋㅋ 어떻게 된 일이지?!!! 수입그릇상가도 구경하고, 수입 식료품점도 구경하고, 옷가게는 젊은이들 취향은 거의 아닌 것 같아서 .. 더보기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 이야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즘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금방이라도 벚꽃이 팡~ 터질 것 같은 계절이에요. 어릴 땐 벚꽃 구경도 참 많이 다녔는데, 근래 3~4년 정도는 벚꽃 구경이라고 따로 가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가본 벚꽃 관광지(?)는 여의도, 석촌호수, 수원경기도청, 양재시민의숲, 군산, 제천, 안동, 춘천 등! 뭐 그리고 동네 근처에도 소소하게 벚꽃 구경 즐기기 좋죠. 요즘엔 어디에서도 벚꽃을 흔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그 유명한 진해를 안가봤다는건 함정이지만! 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벚꽃 여행지는 제천이었던 것 같아요. 벚꽂이 예쁘게 만개했을 때 갔던 이유가 가장 큰 것 같고! 날씨도 참 좋았었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였으니까요. 올해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는 2018.04.13(금)~2.. 더보기
[가을 단풍]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봉화 청량산으로 떠나보세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망둥집사는 추석때 고향에 내려갔다가 왔지요. 그리고 추석 전날 저녁 엄마가 처음으로 제안을 합니다. 우리 내일 청량산에 갈까? 망둥집사네 고향은 봉화입니다. 처음하는 엄마의 제안에 기분좋게 콜을 합니다. 아빠는 자동 당첨입니다. 왜냐하면 망둥집사는 장롱면허입니다. 우리를 청량산까지 데려다 줄 사람은 아빵이 밖에 없었다는.... 오빠는 집에서 쉬겠다고 하여, 엄마빠와 망둥집사는 청량산을 오르게 됩니다. 저는 5년전쯤? 청량사까지만 가봤고, 안동이 고향인 엄마는 결혼하기 전에 자주 다니셨다고 하니 40년쯤은 되신 것 같고, 저희 아빠는 봉화토박이시지만 70년이 되도록 청량산을 안가봤다고 하십니다. 역시 등잔밑이 어두운 법이지요. 사실 별 생각없이, 등산을 따라 나섭니다. 처음에는 .. 더보기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먹고 즐기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제주 여행지 중 필수코스! 오설록 티뮤지엄을 소개해드릴까해요. 3번 정도는 간 것 같아요! 처음은 광활하게 펼쳐진 푸릇푸릇한 녹차밭이 궁금해서였고, 두번째, 세번째는 녹차 롤케익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하핫- 역시 먹는게 남는거죠. 자, 그럼 오설록 티뮤지엄으로 떠나봅시다! 위에 두개의 사진은 겨울쯤 가서 휑한 모습이구요. 아래 사진은 봄쯤에 가서 환한 모습이네요. 역시 계절에 따라 같은 건물인데도 느낌이 확 다르네요. 일단 오설록을 왔으면, 이 티뮤지엄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저 위에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서 전망도 한번 봐주어야겠지요,.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보습입니다! 저기 길 건너편 녹차 밭으로 건너가서 인생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푸릇푸릇해서 사진이 정말 .. 더보기
제주 한라산 등반 [어리목 - 윗세오름 - 영실코스]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10월의 제주도! 제주 한라산 등반기를 이야기할까해요. 때는 바야흐로 3년 전. 그러고 보니 제 블로그의 모든 국내 여행기록은 거의 3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네요. 이후로는 해외로 조금씩 다녀서 국내여행이 거의 3년전에 멈추어져 있지만, 뭐 한라산이 크게 바뀌는건 아니니까! 10월의 한라산도 보여드리고, 정보도 알려드리고! 그래서 오늘은 한라산 윗세오름 등반기로 출발합니다. 사실 망둥집사는 어마어마한 저질체력으로 등산은 굉장히 싫어하는 전형적인 약골이지요. 복잡한 마음을 여기저기 걸으면서 달랬던 것 같은데, 그땐 제주도로 나홀로 고고! 물론 제주도에 친한 친구가 살아요. 그집에 기거하며, 낮에는 나홀로 여행을!!! 일단 아침에 바리바리 짐을 싸서? 사실 짐이랄것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