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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냥

고양이 윙크! 눈 건강의 적신호일수도?!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집사님들 가끔씩 고양이가 윙크하는 모습 보실 수 있는데요. 저도 한두번 정도 이렇게 윙크하는 모습을 봤지요. 물론 처음에 이 모습을 봤을땐, 우와- 너무 귀여워! 우리 고양이 최고! 뭐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ㅡ.ㅡ;; 하지만 어느날인가, 우연히 고양이의 윙크가 결막염 의심 증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흠칫 했었는데요. 다행히 크게 문제가 없었던 걸 보면, 눈에 잠깐 이물질이 들어갔던게 아닐까 싶어요. 고양이가 윙크를 한다면? 우와- 귀여워! 오구오구 내 귀요미하실게 아니라, 눈 상태를 먼저 한번 살펴보시는게 좋겠어요. 고양이 결막염이란? 고양이의 안구조직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게 되는데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의 형태에 해당합니다. 결막염이 생기는 주요 원인으로는.. 더보기
고양이가 재채기를? 고양이 감기의 증상과 원인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감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겨울철이 되면, 사람들도 감기에 많이 걸리죠? 고양이들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어떤 증상을 나타낼까요? 고양이들의 감기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답니다. 1.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다. 2. 콧물이 흐른다. 3. 열이 난다. 4. 밥을 잘 먹지 않는다. 5. 마른 기침이나 가래가 있는 듯한 기침을 하고, 숨을 쉴 때, 쌕쌕거린다. 6. 결막염으로 인해 눈이 충혈되고, 화농성 눈물이 발생한다. 우리 고양이들이 위 증상을 보이지 않는지, 관심을 갖고 체크해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망둥이는 아직 감기에 걸려본 적은 없어요. 제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경미한 증상으로 .. 더보기
말랑말랑 고양이 젤리에 숨겨진 비밀!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고양이의 숨겨진 보물! 모찌모찌한 솜방맹이를 들춰야만 볼 수 있는 바로 이것! 고양이 젤리(발바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우리 망둥이는 부농부농한 딸기우유 젤리에요! 코도 부농부농! 발바닥도 부농부농! 코트는 크림이! 완벽한 조합입니다. ^^ 고양이의 발바닥은 다른 피부보다 약 3배 정도 두꺼운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 발바닥에는 신경이 집중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부위라고 해요. 망둥집사 발바닥도 민감한데.....ㅋㅋ 그래서 유독 발을 만지면 망둥이가 짜증을 냈던 것이군요. 이러한 발바닥은 지방과 탄성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서 굴곡이 지거나 울퉁불퉁한 곳도 중심을 잃지 않고 OK! 어디든 위풍당당 씩씩하게 워킹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요 발바.. 더보기
고양이 화장실 청소하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망둥이 화장실 청소를 했어요. 저는 두부모래를 쓰고 있어요. 비교적 사막화가 덜하구요. 버리기도 편하구요. 변기에 그냥 넣어서 버려도 된다고는 하는데, 저는 맛동산만 변기에 처리하고, 감자는 따로 봉지에 담아서 버립니다. 혹시라도 화장실이 막힐까 염려되서요. 예전에는 화장실에 암앤해머 탈취제를 사서 가끔 뿌리기도 했는데, 요즘엔 사용안해요. 괜히 냐옹이 건강에 안좋을까 염려증이.... 이러고 보니 망둥집사는 쫄보인듯 하네요. 저는 그냥 냄새가 나기 전에 모래 전체갈이를 해주는게 최고인듯 해요. 망둥이는 화장실을 3개를 쓰다가, 최근에 2개로 줄였어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맛동산 화장실과 감자용 화장실을 별도로 사용하는 까탈스러운 고양이입니다. 화장실이 조금만 마음에 안.. 더보기
반려동물로서의 고양이 매력 포인트!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로서의 냐옹이들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사실 아직까지도 우리 나라에서는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운다고 하면, 그걸 왜 키워? 털 많이 날리고 건강에도 안좋은데? 요물이야 요물! 이런 얘기 진짜 많이 듣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고양이 집사로 1년 반 가량을 살아본 결과! 고양이들은 알면 알수록 매력 덩어리랍니다. 자, 오늘은 반려동물로서의 고양님들의 매력을 어필해볼까 합니다. 고양이들은 배변 훈련이 크게 힘들지 않아요. 저도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이 부분이 굉장히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사실 고양이들은 배변 훈련이 별다르게 필요하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미에게서 자연스럽게 배우기도 하고, 본능적으로 배변을 파뭍는 습성이 있어서, 모래와 화장실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