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랜만에 고양이 집사로 컴백!
저는 3년째 퀸오브샌드
두부 모래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 약간 일탈 아닌
일탈이 하고 싶어졌어요.
먹는거 바꾸는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
화장실 모래 탐색을 해봤어요.
퀸오브샌드가 처음에는 좋았는데,
점점 뭔가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그냥 느낌인건가ㅎㅎ
롯데마트에
냥냥 간식사러 갔다가
두부모래가 보이길래
호기심에 그냥 하나 가져와봤어요.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아이에요.
[콩에서 온 고양이모래]
3년째 퀸오브샌드만 써봐서
다른 두부모래는 어떤가 궁금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롯마에서 파는
콩에서 온 고양이모래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감자가 너무 잘 으스러지고,
냄새 전혀 못잡아줍니다.ㅠㅠ
저는 망댕이 쉬야 냄새가 그렇게
심하게 나는지 이 모래 사용해보고
처음 알았어요.ㅎㅎㅎㅎ
망댕이 이렇게 지독한 아이였니!!!!
한번 부어서 사용해보고,
며칠 후에 바로 버렸어요ㅋㅋㅋㅋ
하나만 산건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냄새때문에 도저히 화장실 감자캘
용기가 나지 않았답니다.
다음 도전 품목은
두부두부 모래입니다.
요건 많이들 쓰시는 거라서,
6개 짜리 택배로 주문!!!
알갱이는 퀸오브샌드 보다
입자가 굵어요.
색상도 퀸오브샌드보다
아이보리색상에 가까운듯!
퀸오브샌드 오리지널은
지금까지 몰랐는데,
두부두부랑 비교해보니
좀 누리끼리하더라구요.
뭉침이나 냄새 잡아주는 정도는
퀸오브샌드랑 비슷해서
요거는 사용할만했어요!
이 두부모래는 생각보다 만족!
3년만에 처음
다른 모래를 주문해본건데,
망둥이는 바뀐줄 크게 모르고
잘 사용하더라구요.
두부두부는 나쁘지 않아서,
퀸오브샌드랑 두부두부 다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가격은 두부두부가
더 저렴한 것 같긴해요.ㅎㅎ
오늘의 교훈은!
롯데마트
[콩에서 온 고양이모래]만은 피하자!ㅎㅎ
롯마에 감정 있는건 절대 아니에요.
저 롯마 완전 사랑!
매일 먹을거 사러 간단말이에요.
고양이 모래만은 피하겠어요.
이상으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적은 솔직한 고양이모래 후기였어요.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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