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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바삭하고 달달한 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꿀맛같은 휴일을 보내고, 다 늦은 밤에 갑자기 밑반찬이 생각나서 간단하게 멸치볶음을 했어요. 자, 지금부터 망둥집사의 달달하고 바삭한 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재료 : 멸치 200그램 정도, 마늘, 견과류, 간장, 요리당, 맛술, 참기름, 식용유 멸치볶음은 재료가 굉장히 단순해요. 실패할 확률이 굉장히 적은 요리이기도 하지요. 먼저 멸치와 견과류를 후라이팬에 각각 볶아 줍니다. 마른 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그냥 볶아 주면되는데요. 전 하루 한봉지 견과류에 있는 견과류를 사용했어요. 따로 살 필요없이 드시는 견과류 있으면 이렇게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아무것도 넣지 않고 빈 후라이팬에 멸치를 볶아주면 멸치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좀 더 바삭.. 더보기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추천!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비가 내리는 주말이에요. 주말 내내 비가 온다고 하는데, 비가 오면 괜히 마음이 차분해져요.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추천할까 해요. 망둥 집사네 개인적인 추천곡이에요. 1. 숲으로 가자. - 숨의 숲 비오는 날은 잔잔한 노래가 좋더라구요. 멜로디도 예쁘고, 슬픈 느낌없이 산뜻한 기분을 내기에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지금도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비오는 날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가득한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 들어요. 비오는 날 쳐지는 기분이 든다면 이 노래를 듣고 산뜻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2. it will rain - 브루노마스 개인적으로 브루노마스 노래 너무 좋아해요! 비오는날이면 특히 it will rain 너무 좋아요. 약간 몽환적인 .. 더보기
의외의 음식궁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즘 먹는 것에 꽤나 관심이 많아요. 다이어트 중이라고 매일 얘기하지만 이런거 보면 다이어트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의외의 음식 궁합 몇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1. 생선과 버터 오- 이 궁합은 의외의 궁합이 아니라, 완전 괜찮은 궁합 같은데요! 우리는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굽지만, 팬에 버터를 적당량 둘러 구워주면 서양의 고급요리 부럽지 않다는. 버터의 향은 물론 바삭바삭한 생선의 식감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 궁합이라는데, 저도 해먹어 봐야겠어요. 2. 양주와 우유 흠.... 양주는 제가 잘 몰라서 패스! 양주보다 소주나 맥주가 더 좋은 저렴이 입맛입니다. ㅋㅋ 비싼 양주에 우유라니 뭔가 이상한데요, 양주 한모금 마시고, 시원한 우유를 한모.. 더보기
복날 남은 닭으로 닭개장 어때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어제는 복날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닭 한마리를 사서 집으로 왔지요. 복날이라고 삼계탕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서요.ㅎㅎ 혼자 살아도 먹고 싶은건 다 해 먹고 살아요. 이래서 살이 안빠지나봐요. 닭가슴살은 잘라서 따로 삶아서 우리 망댕냥을 주고 제 삼계탕은 별도로 끓였지요. 하지만, 닭이 너무 커서 절반도 못 먹고 지쳤어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닭으로 닭개장을 끓였어요.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들! 닭 한마리 사서 다 못드시고 고민하시는 분들! 닭개장으로 변신해서 먹어보세요. 삼계탕은 좀 느끼했으니, 매콤한 닭개장으로 바꾸어 봅시다. 일단 삼계탕을 만드느라 삶아진 닭은 있으니,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보아요. 재료 : 데친 고사리 한줌, 데친 숙주나물 한줌, 대파, 느타리버섯,.. 더보기
수원 닭발 맛집! 아대 닭발로 고고!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즘 포스팅이 좀 뜸한 것 같아요. 왜냐면 프로젝트 일정이 좀 바빴어요. 먹고 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몇일 소홀했어요. 열심히 벌어야 우리 망댕냥이 사료 공급을 해줄 수 있지요ㅋㅋㅋㅋ 오늘은 수원 닭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아주대 근처에 있는 아대닭발입니다!!!! 참고로 집사는 닭발을 못 먹던 뇨자였어요. 사실 닭발이 좀 징그러울 수 있잖아요. 저는 비주얼이 좋지 않으면 먹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어요. 닭발, 똥집, 개불, 멍개, 번데기 이런 음식들은 사실 망둥집사는 못 먹는 음식들 중의 하나! 닭발이라고 예외일 수 없었지요. 그러던 중!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닭발을 먹자고.... 눈물을 머금고 아대 닭발을 찾아갔지요. 사실 한신포차 국물 닭발을 먼저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