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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냥/용품

고양이 간식 템테이션 난리나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망둥이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망둥이는 간식을 몇 가지 먹고 있어요.

 

매일 사료만 먹는건 너무 지겹죠?

 

사람도 매일 밥만 먹고는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많이 주는건 아니지만 몇일에 한번씩 간식을 주고 있답니다.

 

망둥이는 뭐든 다 잘먹지만,

그 중에서 좋아하는 간식이 바로 츄르와 템테이션입니다.

 

집사님들의 필수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망둥집사는 얼마전 먹던 템테이션이 모두 떨어져서

인터넷으로 템테이션을 주문했어요.

 

지금까지 먹여본 건 참치맛이랑 닭고기맛만 먹여 봤는데요.

 

이번에는 그냥 종류를 여러가지 다 담아봤어요.

 

 

 

택배가 오자 마자 망둥이가 검열하고 있어요.

자기 간식인건 기똥차게 아는 것 같아요.

 

뭐 좋아하는 간식이니까 봉지만 봐도 알긴 알겠죠?

 

노란색은 닭고기맛, 하늘색은 참치맛, 보라색은 우유맛, 파랑색은 연어맛, 녹색은 해산물맛입니다.

 

 

안먹어본 우유맛을 뜯어서 지금 몇개씩 주고 있는데

너무 환장해요.

역시나 안먹을까 하는 걱정은 괜한 기우였지요.

 

템테이션 넣어 놓은 서랍만 열어도 멀리서 달려옵니다.

우유맛을 이렇게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연어맛과 해산물맛도 더 걱정할 필요도 없겠어요.

 

 

 

 

단, 간식은 너무 많이 급여하는건 좋지 않아요.

2~4키로 냐옹이는 하루에 템테이션을 10~17알,

5~7키로 냐옹이는 20~25알 정도 주는게 적당하데요.

 

한알당 2칼로리라니까 적당히 급여하심 되겠어요.

우리 망댕냐옹이는 활동이 워낙 활발하시어 살이 많이 찌진 않았어요.

 

이제 4.2~3킬로 정도 나가서 딱 적당한 것 같아요.

 

고양이 간식 고민하고 계신다면 템테이션 한번 줘보세요.

봉지만 흔들어도 정말 달려옵니다.ㅋㅋㅋㅋ

 

간식 주면서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보는게 좋겠어요.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