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얼마전에 롯데마트 갔다가
또 고양이 코너를 기웃기웃!
츄르 하나랑 팬시피스트 캔을 업어 왔어요.
집사 먹을 것 보다 뭔가 고양이 간식이 더 많은 느낌이에요.
뭐 집사님들 다 똑같으실테니 그러려니 합니다.
망둥이는 역시나 자기꺼는 귀신같이 알아차립니다.
이런거 보면 참 똑똑한 것 같은데....
뒷말은 생략하겠습니다.ㅎㅎ
롯데마트에서 8개에 8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인터넷으로 사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만,
너무 많이 사두면 또 먹지 않을 수도 있어서
저는 조금씩 사는 편이에요.
단, 환장하는 템테이션이나 츄르 같은 아이들은
영원히 질릴 것 같지 않은 간식이라
인터넷으로 많이 사두고 먹이는 편입니다.
팬시피스트 캔은 우리 망둥이
수분 섭취를 더더더 해주기 위한 간식용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물에 말아서
한그릇 호로록 드시라고 줍니다.
먹방의 귀재답게 엄청 잘 먹어주시고요.
그렇지만 망둥냐옹이는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고 깨작깨작 자주 먹습니다.
그래서 캔 하나 따면 4일은 나눠서 먹여야 해요.
야밤에 구경하는 고양이 먹방 한번 보실까요?
야무지게 잘 먹어주시고요.
덕분에 수분 섭취도 많이 많이-
단, 주식캔으로 먹이시려는 분들은 좀 고민해보시길.
영양성분이 주식캔으로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글도 보긴 해서
저는 그냥 간식에 주식은 건사료인데,
나중에 습식사료로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직은 저도 많이 부족한 2년차 초보집사입니다.
그래도 덕분에 물 많이 먹이기는
성공하는 듯 보이구요.
아직 좀 더 많이 물을 마셔줘야 하지만,
이렇게라도 수분 섭취량을 늘리니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기호성은 일단 굉장히 좋구요.
주식캔 보다는 간식캔으로, 수분섭취량을 늘리는 용도로
구입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망둥집사였습니다.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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