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이 냥집사입니다. ^^
제 첫글이 화장실 모래가 될 줄이야....ㅋㅋ
냐옹이 화장실 모래 종류가 너무 많아요.
저도 1년 전 망둥이 데려오기 전에 모래는 무엇을 써야 하나 고민 엄청 했었거든요.
벤토, 두부모래, 종이모래, 우드펠렛...
하....저도 다 모릅니다.
일단 가장 대중적인 벤토와 두부모래 중에 고민했었죠.
가격면에서는 벤토인데 가루날림과 사막화가 심하죠.ㅠㅠ
그래서 고민끝에 두부모래를 선택했고 아직도 두부모래 쓰고 있습니다.
장점은 역시 사막화와 가루날림이 벤토 모래에 비해서 적고
화장실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다는 점이죠!!!!
두부모래도 제조사가 많아요.
그 중에서 저는 퀸오브샌드 두부모래 쓰고 있어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집사님들의 평이 제일 좋은 것 같아서요.
저는 퀸오브샌드 두부모래만 써봐서 다른 두부모래의 뭉침이나 부서짐의 정도를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요즘 퀸오브샌드 두부모래도 예전보다 잘 부서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는 숯이나 오리지널 중에 랜덤으로 쓰고 있어요.
크게 차이는 모르겠지만 숯이 좀 더 냄새를 잡아주는 것 같아요.
녹차는 향이 진할 것 같아서 패스...
개인적으로 향이 많이 나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최근 퀸오브샌드 두부모래가 바꼈는지 오리지널에서 좀 진한 향이 나요.
약간 달달한 인공적인 향인데 저는 이전이 더 좋아요. 이건 개취니까 패스!!!
그래도 좋아진 점은 지퍼락이 부착되어 있어요!!!!
보관에 용이하겠어요. ^^
저는 외동냥인데 화장실을 3개 써요.
망둥님이 화장실에 굉장히 민감해요.
조금만 더러워도 안쓰려고 하고,
심지어 큰 볼일과 작은 볼일 화장실을 나눠서 쓰신다는...
덕분에 화장실 3개를 매일 1~2번씩 치워주고 있어요.
지금 치워주기 전이라 모래들이 다 한곳에 쏠려 있어요.
가득 묻어 놨나봐요.ㅋㅋㅋㅋ
그럼 마지막은 망둥님의 비밀스런 화장실 컷으로 첫 인사를?ㅎㅎㅎ
그럼 저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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