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외

방콕 수완나폼 공항 근처 숙소 추천! - BS레지던스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이번에는

방콕 - 우돈타니 - 라오스 방비엥 - 우돈타니 - 방콕 코스에요.

 

태국 첫 방문 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굴뚝같아서

6개월 가량 후 다시 태국행을 결정!

이번에는 라오스를 다녀오기로 해요.

 

바로 라오스로 가는 비행기도 있지만,

비엔티엔행 비행기표가 너무 비쌌어요.

 

라오스 편도가 방콕 왕복 비행기 값이랑 비슷해서 어쩔 수 없이

방콕을 경유해보기로 해요.

 

어차피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을 가려면 버스를 오래 타야 해요.

방콕의 새로운 장소도 여행할 겸 저렇게 코스를 일단 잡아봅니다.

 

 

 

첫째날 방콕 도착,

수완나폼 공항 근처 bs레지던스 호텔을 예약했어요.

공항 픽업, 드랍 서비스 무료입니다.

공항에서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역시 지난번처럼 유심을 사서 끼웁니다.

짐찾고 나오면 통신업체 많구요.

 

아무 곳이나 가서 심카드를 사면 되요.

7일짜리 299밧트에 구매합니다.

 

유심 구매 후 호텔로 가는 픽업 차량을 타야 하는데, 호텔 차량이 대기해 있는게 아니에요.

4번게이트 쪽에 푯말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요.

각 호텔들 이름이 걸려있는 곳에 보면 관련자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호텔 이름 얘기하고 픽업 서비스 신청하면 호텔에 연락해서 데리러 옵니다.

15~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픽업차량을 타고 호텔로 가서 방을 배정받습니다.

오- 그냥 하루 잘거라서 대충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요.

침대 사이즈 넓어서 너무 좋구요.

 

태국 날씨가 덥고 습해서 숙소 잘못가면 꿉꿉하고 그런데,

여긴 꿉꿉한 느낌 전혀 없습니다.

 

완전 괜찮아요!!!! 공항 근처 숙소 찾으신다면 여기 강추합니다.

 

 

 

 

 

일단 짐풀고 씻고, 늦은 시간이니 일찍 잠을 청해봅니다.

다음날 오후에 돈므앙공항에서 우돈타니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므로,

시간 여유는 있지만, 피곤해서 일찍 잡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어요.

너무 개운하게 잘 잤어요.

 

일어나서 호텔 테라스 쪽으로 잠깐 나가서 여유를 즐겨봅니다.

 

 

 

 

 

 

 

 

 

 

수영장도 있었네요.

이른 아침이라 수영을 즐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호텔 근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먹을거리를 사러 나가봅니다.

아침이라 배가 고파요.

 

편의점 맞은 편에는 현지식당들이 있어요.

그치만 그렇게 땡기지가 않아서 편의점 음식이랑 앞에 닭고기랑 밥을 팔길래

간단하게 사들고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혼자서도 밥을 잘먹어요. ㅋㅋㅋㅋㅋ

닭고기도 해치웠습니다.

 

 

저 두리안은 냄새나서 도저히....

하...망고인줄 알고 샀는데 다시 보니 두리안....에라잇!

모기약이랑 칫솔이랑 물, 우유를 샀었네요.

저 모기약은 필수입니다.

 

모기가 많으니까 꼭 사서 뿌리고 다니세요.

 

 

 

먹고 좀 쉬다가 짐싸서 호텔 드랍 서비스를 받으러 나갑니다.

무료 드랍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완나폼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저는 수완나폼 공항에서 점심과 후식을 사먹고

돈므앙 공항으로 가는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합니다.

 

수완나폼 공항에서 돈므앙공항까지는

돈므앙 공항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예약 티켓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저는 돈므앙 공항에서 녹에어를 타고 우돈타니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우돈타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해요.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