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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태국여행기④ - 방콕 카오산 프리덤 즐기기

태국여행기 4탄.방콕 카오산 프리덤 즐기기!!!

 

 

안녕하세요. 망둥 집사입니다.

 

이제 거의 끝나가는 태국 여행기입니다.

너무 길면 재미없으니까 이제부터는 사진 위주로 갑니다.

 

그냥 보고 즐기시면 됩니다.

 

 

일단,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녹에어 항공을 타고 돈므앙공항으로 도착합니다.

돈므앙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오는 버스가 요즘에는 있는데,

2년전에는 없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늦어서 그냥 택시를 탔는지,

아무튼 저는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뭔지 모르는 와중에 일단 캐리어를 끌고 내립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너무 많은 외국인들이 길거리에서 맥주병을 들고 즐기고 있는지라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시골마을에 있다가 주말 저녁 홍대거리로 진출한 느낌입니다.

 

저는 람부뜨리빌리지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카오산 로드와 가깝고 나름 람부뜨리로드에 자리잡고 있어서

조용하게 쉬기 좋습니다.

그리고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숙소를 찾기도 수월합니다.

길치인 제가 금방 찾았을 정도니까요.

 

 

다음날 아침 람부뜨리 거리의 모습입니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습니다.

 

 

조식을 챙겨먹어 봅니다.

람부뜨리빌리지에서는 조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딱 한번 챙겨먹었어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먹고 좀 쉬다가 카오산로드로 향해 봅니다.

밤에 핫한 장소이지만 낮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나서봅니다.

 

초입 부분에 파란색 스타벅스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쁘네요?ㅋㅋㅋ

 

독특한 포즈의 맥도날드 아저씨도 보이구요.

 

 

 

 

꼭 먹어야 한다는 땡모반 쥬스도 먹어 봅니다.

겁나 달고 맛있습니다.ㅋ

 

더우니까 시원한거면 무조건 쭉쭉 들어갑니다.

 

 

다음날 투어 예약을 위해 홍익게스트 하우스로 가서

칸차나부리 투어 예약을 합니다.

 

 

수상시장 투어도 있고, 파파야섬 투어도 있고 왕궁투어도 있고,

투어 상품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는 칸차나부리를 예약했어요.

 

그리고 동네 구경을 좀 더 해봅니다.

 

 

뒷쪽으로 가니 이런 풍경도 만날 수가 있네요.

그렇지만 너무 더우니까

오랜 시간 즐길 수가 없어요.

 

그냥 잠시 앉아서 여유를 즐기다 빠르게 숙소로 돌아옵니다.

에어컨 바람이 짱입니다.ㅋㅋㅋㅋㅋ

 

 

좀 쉬다가

여행자 거리 카오산 로드의 밤이 궁금해서 나가봅니다.

 

 

 

카오산 로드의 밤은 핫하지만

혼자라 즐기기가 애매합니다.

 

배고프니까 유명하다는 조조팟타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길거리에 팟타이집 많습니다.

 

그냥 가서 먹어도 왠만큼 평타는 치는 듯!

 

혼자 콜라와 팟타이를 먹습니다.

혼자 먹어도 넘나 맛나는 것!!!!!

 

 

내일 투어를 위해 재빨리 숙소로 다시 돌아오고 카오산의 밤구경은 여기서 끝입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대략 6개월 후 태국에 다시 여행가서

 카오산의 밤거리를 제대로 즐기고 왔었지요.

 

카오산은 사랑입니다.♥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