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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냥/고양이 상식

[반려동물등록제] 나는 안되냐옹?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반려동물등록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반려동물등록제는 2014년부터

시행이 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이런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았답니다. 

 


■ 반려동물등록제란?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를 파악하고,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랍니다.

 

 

 

농식품부는

2019년 7월~8월까지를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9월부터 집중 단속을 통해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고 합니다. 

 

 

등록대상은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강아지만 해당됩니다.

 

 

 

등록 신청이 완료되면,

동물병원에서

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②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③ 등록 인식표

위의 세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반려동물에 부착해야 한다고 해요.

 

 

 

나는 나는? 등록안해주냐옹?

 

 

■ 반려묘들도 등록해야 하나요?

 

 

아직은 반려견을 대상으로만

시행되고 있다고 해요.

 

 

일부 시군구에서는

반려묘에 대해서도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니,

본인이 거주하시는 지역이

반려묘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저는 수원이라 아직은 

반려묘 등록이 시행전이네요.ㅠㅠ

 

 

[고양이 반려동물 등록 가능 지자체]

서울 : 중구/도봉구/동대문구

인천 : 동구

광주 : 북구

경기 : 안산/용인/평택/남양주

세종시

전북 : 남원/정읍/김제

전남 : 나주/구례

경북 : 포항/경주

경남 : 하동

강원 : 원주/속초

충남 : 천안/공주/보령/아산/예산/태안

제주 : 제주/서귀포

(2019년 1월 기준)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거나, 유기하는

일들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정확한 개체수를 파악해서

반려동물 정책을 펼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해요.

 

 

 

난 언제든 등록될 준비가 되어 있다옹!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입장에서

반려동물등록제가

고양이도

빨리 시행되었으면 좋겠어요.

 

 

반려묘는 내장인식칩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던데,

망둥이의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만 않는다면

저는 정말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해요.

 

 

반려동물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에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