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임신기간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고양이의 임신기간과

주요 증상,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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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임신기간

 

고양이의 임신기간은

평균 두달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망둥집사는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깜짝 놀랐답니다.

 

그렇게나 빨리 새끼가 태어나???

그렇습니다.

 

고양이의 임신기간은 60일에서 69일로

평균 66일이라고 합니다.

 

 

 

 

# 고양이 임신 주요 증상

 

임신 가능성이 있는

암컷 고양이와 함께 하시는 집사님들은

고양이의 행동을 평소에

유심히 관찰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중인 고양이는

털에 광택이 나며,

유두 주변의 털이 옅어지고

유두는 핑크색을 띈다고 합니다.

 

임신 3주쯤에는 식욕이 떨어져

토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후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식욕도 왕성해진다고 하네요.

 

배는 보통 4~5주부터 양 옆으로

불러오기 시작하며,

잠자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배가 부르면서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짜증이 부쩍 늘어날 수 있다고 해요.

 

 

임신 2~3주가 지나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 6주가 지나면 아기가 몇마리인지

확인도 가능하다고 해요.

 

 

# 고양이 임신 기간 중 주의사항

 

 

임신중인 고양이는 굉장히

예민해진다고 해요.

 

따라서 주변 환경을 급작스럽게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풀어 오른 배가

신기하다고 자꾸 만지는 것도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임신 중 배를 자주 만지는 행동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어요.

 

예민한 탓에 공격을 당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임신용 사료로 바꿔서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성묘용 사료가 아닌,

키튼용 사료를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고양이 임신기간 중에는

비타민, 미네랄, 칼슘의 요구량이 늘어나게 되므로

알약, 튜브타입의 영양제를

매끼 식사 이외에 추가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결석이 생기게 할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사용 여부를 상담해보시는게 좋겠어요.

 

 

 

 

저희 망둥이는 수컷냐옹이라

이런 과정을 경험해보질 못했지만,

암컷 고양이의 출산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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