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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냥/일상

이것이 묘생! 망둥냥의 일상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휴일!

하지만 집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금, 토 이틀을 신나게 놀았기 때문이지요.

 

 

망둥냥은 오늘도

아주 단순한 일상을 보냅니다.

 

 

사냥 좀 해주시고요.

사실 망둥이는 사냥 잘 못합니다.

 

벌레 한마리도 제대로 못 잡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낙법도 못합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쿵~ 소리가 납니다.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다리가 멀쩡한게 신기할지경...

 

원래 착지는 소리 없이

아름다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렇게 쿵하고 착지를 함에도

다리가 아직까지 멀쩡함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기운이 뻗쳐서

집사한테 실컷 대들기도 합니다.

 

 

 

예전엔 한껏 털을 부풀리고

집사를 노려보는게

그렇게 무서웠는데요.

 

 

지금은 그냥 우습지요.

저눔의 시키 또 시작했구나 싶은게...ㅎㅎ

 

기운이 뻗칠때만 가능한거니까

그 정도 반항쯤은 애교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지금은 꿀잠 모드로 돌입!

 

 

 

역시 묘생이란!

 

먹고 놀고 자고 싸고!

아주 훌륭합니다.

ㅎㅎㅎㅎ

 

 

어젯밤에는 꾹꾹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망댕이 덕분에

피로가 싹~ 가셨다는 후문이...ㅋㅋ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