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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복날 남은 닭으로 닭개장 어때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어제는 복날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닭 한마리를 사서 집으로 왔지요. 복날이라고 삼계탕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서요.ㅎㅎ 혼자 살아도 먹고 싶은건 다 해 먹고 살아요. 이래서 살이 안빠지나봐요. 닭가슴살은 잘라서 따로 삶아서 우리 망댕냥을 주고 제 삼계탕은 별도로 끓였지요. 하지만, 닭이 너무 커서 절반도 못 먹고 지쳤어요. 그래서!!! 오늘은 남은 닭으로 닭개장을 끓였어요.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들! 닭 한마리 사서 다 못드시고 고민하시는 분들! 닭개장으로 변신해서 먹어보세요. 삼계탕은 좀 느끼했으니, 매콤한 닭개장으로 바꾸어 봅시다. 일단 삼계탕을 만드느라 삶아진 닭은 있으니,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보아요. 재료 : 데친 고사리 한줌, 데친 숙주나물 한줌, 대파, 느타리버섯,.. 더보기
얼큰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어때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다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여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예전에는 참치김지찌개만 먹었는데 요즘은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좋더라구요. 입맛은 자꾸 자꾸 변하는 것 같아요. 망둥집사네 돼지고기 김치찌개 레시피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뭐 특별할 건 없어요. 일단 잘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준비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엄마가 보내준 김치를 사용합니다. 아주 시큼하게 잘 익었습니다. 쌀뜨물에 김치를 넣고 일단 끓이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끓입니다. 예전에는 김치와 돼지고기를 같이 볶아서 끓였었는데, 어느 티비 프로에서 보니 돼지고기를 볶지 않고 그냥 넣는게 훨씬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설탕 반스푼, 후추 약간, 미림 1스푼, 고추장 반스푼, 간장 1스푼 정도 넣.. 더보기
비오는 날은 부침개! 저는 부침개를 정말 좋아합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닥치는 대로 먹습니다.ㅋㅋ 날씨가 구리구리하니까 부침개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요리를 하기가 귀찮은 관계로 사진으로 대신해야겠어요. 먹고 사는 요리는 하고 사는 고양이 집사입니다. 제일 좋아하는건 뭐니 뭐니 해도 감자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제 1순위는 감자전입니다. 손으로 강판에 감자를 갈아서 전분가루를 아주 살짝만 섞어서 부쳐주면 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감자전은 사랑입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화질이 북한 화질이라 그렇지 맛은 보장합니다. 물론 혼자 먹어서ㅋㅋㅋㅋㅋ지극히 개인적인 평입니다. 두번째는 미나리부추전. 온갖 잡동 야채들을 때려넣고 만듭니다. 사실 이건 시골집에 내려가면 해먹습니다. 재료들을 모두 구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