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냥/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이야? 고양이야?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망둥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저는 가끔씩 망둥이가 고양이의 탈을 쓰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결정적인 건 이 사진 한장입니다. 제가 잠든 사이 망둥이는 제 옆으로 와서 저러고 한참을 안고 있었다고 해요.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아요. 사진을 보여주는 순간 빵터졌는데, 순간 드는 생각이 얘가 정말 사람이 아닌가 싶어서 소오름... 뭔가 사람이 사람을 안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망둥이 사람이랑 살더니 사람이 되었나봐요. 집사 팔을 베고 자는건 기본! 가끔 집사가 먹는 치킨도 손으로 슬쩍 할 줄 아는 고양놈입니다. 굉장히 지능적입니다. 밥상위로 올라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리 예측하고, 티안나게 손을 뻗어 치킨을 노.. 더보기 망둥 냥아치 냥펀치 구경오세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벌써 오늘이 일요일이에요. 오늘 하루는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어제 술을 좀 마셨더니, 역시 술이 약한 망둥집사는 한나절을 앓아 누웠다가 이제서야 일어났어요. 오랜만에 망둥이 사진 보다가, 웃긴 영상이 있어서 일요일인데 다들 그냥 재밌게 보시라고 영상 공유해요. 냐옹이들은 냥펀치를 너무 잘 날려요. 쎄보이고 싶은건가?ㅎㅎㅎ 너무 귀엽긴도 한데 냥펀치 맞으면 좀 어이없어요. 제 손을 있는 힘껏 내리치는 냥펀치!!! 냥아치가 따로 없는 망둥냥이에요. 키워주고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냥펀치로 보답을 하네요. 버르장머리가 없어요. 냥펀치 맞고 너무 어이없었지만, 귀여우니까 또 용서가 되요. 오늘은 비가 와서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망둥이에요. 저 냥펀치 근데 한번 더 맞아보고 싶어요.ㅋㅋ.. 더보기 오늘따라 잘생김 뿜뿜하는 망둥냥입니다.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따라 우리 망둥이 잘생김이 너무 뿜뿜해서 사진을 좀 올려야겠어요. 우리 망둥냥이는 삼색이 코숏엄마와 흰색 페르시안 사이에서 태어난 예쁜 사내입니다. 얘는 뭐가 이리도 궁금한게 많을까요? 항상 표정에는 궁금증이 수백만가지쯤 있는 것 같습니다. 집사 다리에 척 걸터 앉았어요. 이러고 있으면 진짜 얘가 사람인가 동물인가 싶습니다. 뭔가 신기한 것을 발견 한 것 같습니다. 눈빛이 넘나 초롱초롱한걸요. 확실히 무언가가 있어요. 대체 얘는 무엇에 이리 꽂혀서 얼굴에 궁금증 백만가지를 써놓고 있는 걸까요? 천장에 무언가 있는 걸까요? 나는 못보는 뭐 너만 볼 수 있는 그런건가요?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 아....어쩜 이렇게 볼수록 훌륭한 코트색을 갖고 태어났을까요? 아무.. 더보기 망둥이의 하루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 우리 망둥이는 비오는 풍경도 구경하고 늘어지게 잠도 자구요. 부르면 대답도 잘해주지요^^ 가끔 사람처럼 누워서 잠도 잔답니다^^ 전 그만 졸려서 이만 총총. 더보기 망둥이의 하루 망둥 오늘은 무엇을 했을까? 세수도 하시고... 좀 더 깨끗이 했으면 좋겠어 귀여운척도 하시고! 스트레칭도 하시고... 우와- 망둥 엄청 길어ㅋㅋㅋㅋㅋ 집사한테 대들고 내려다보기 일상이 너무 단조로워요ㅋㅋㅋㅋㅋ 그럼. 내일 다시 올게요. 이만 총총.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