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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00프로젝트_책이야기

[사는 곳이 운명이다] 풍수인테리어팁 - 침실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풍수인테리어 팁을 알려드릴까해요.

지난번에는 현관 인테리어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침실 인테리어입니다.

 

 

[사는 곳이 운명이다]라는 책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인데요.

한번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뭐 재미로만은 읽을 수 없는 책이긴 하지만,

상세한 설명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때가 있으니 말입니다.

 

 

침실은 몸과 마음, 영혼까지 쉴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인테리어 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살펴봐요.

 

다들 궁금해하시는 사항!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이 많았는데요.

머리를 과연 어느쪽 방향으로 두고 자야 할까?

 

저는 예전에 어느 책에서 머리의 방향은

개인에 따라 적합한 방향은 달라진다고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북쪽으로 두는 것이 어렵다면 서쪽만은 피하라고 얘기하는데요.

 

정확한 설명은 되어 있지 않아 그 이유를 제가 알수는 없어요.

 

예전에 어디선가 북쪽은 피하라고 본 것 같은데,

이건 얘기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른건가 봐요.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방향인 것 같네요. >.<

 

 

다음으로 침실에는 돌덩이 같은 무거운 소품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암수가 쌍으로 되어 있는

소품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베개는 낮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침실에서 안쪽은 남편이 사용하고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데요.

오!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봐요.

 

저는 아직 미혼이니까? ^^;;;;

 

이유는 이런 상태가 바로 지천태의 괴상인데, 이 괴상은 부부가 더욱

친밀해지고 남편의 기운이 날로 쌓여서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결혼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침대는 벽에 바짝 붙여놓지 말고 30cm 정도라도 띄워 놓아야 해요.

침대가 벽에 밀착되어 있으면 영혼이 억눌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꽃이 핀 화분은 침실에 두지 않아야 하고,

침실의 가구나 커튼은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밝은 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편안한 안식처의 느낌이 나도록

차분한 인테리어의 느낌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급적 침실에는 거울을 두지 않는 것이 좋고,

가릴 수 있다면 쓰지 않을 때는 가리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침실에 화장실이 딸려 있는 경우

화장실 문은 열려면 확실하게 열고,

닫으려면 확실하게 닫으라고 해요.

 

애매하게 반쯤만 열어 놓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어요.

 

 

지금까지 침실 인테리어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모든 사항들을 지키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좋지 않다는 건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침실 인테리어 시 참고하셔서,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드시길 바래요.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