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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00프로젝트_책이야기

[사는 곳이 운명이다] 풍수인테리어 - 현관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제법 운치가 느껴지는 아침풍경이에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사는 곳이 운명이다]라는 책에 나온

풍수인테리어 정보를 알려드릴까해요.

 

먼저 현관입니다.

 

 

 

 

우리가 집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현관이죠.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기운을 가져올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해요.

 

 

현관은 기운이 들고 나는 곳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먼저 현관은 언제나 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하고,

가급적이면 조명도 밝게 유지하는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문을 열자마자 방이 직접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관과 방이 직통으로 연결되면 거기 사는 사람은

계속해서 피로가 쌓이고 편안하게 쉴 수가 없다고 해요.

 

그럼 원룸에 사는 저같은 사람들은 어쩌죠?ㅠㅠ

 

애니웨이 저렇게 직통으로 연결되는 경우에는

가림막이라도 설치하면 좋다고 했던 것 같네요.

 

다음으로 현관에 들어섰을 때 약간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이것은 드나드는 사람이 다급한 느낌으로

바쁘게 들어오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요.

 

그리고 문 바깥쪽에 맑은 소리를 내는 종을 걸어 두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

맑은 소리는 소통을 뜻하고 행운의 도착을 뜻해서 아주 좋다고 해요.  

 

현관에는 신지 않은 신발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어서는 안되고,

아이들 자전거나 우산꽂이 같은 물품들이 통행을 방해해서도 안되니

평소에 깔끔한 정리정돈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신발장은 되도록 깔끔한 느낌을 주도록

붙박이형으로 벽면에 꼭 맞게 제작된 것이 좋고,

신발장 내부 역시 깔끔함을 유지하도록 해야 해요.

 

또한 현관에 잎이 많은 녹색 식물을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좋다고해요.

녹색 식물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은 기운을 상승시켜주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현관에서 보이는 곳에 가족 사진을 걸어두는 것도 좋고,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곳에 매트를 깔아 놓으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단, 밝은 색상은 바깥의 나쁜 기운을 끌어모을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하고 고상한 색상으로 선택하세요.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사실 현관이 지저분하면 좋지 않은건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뭐든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된 집이 안정된 느낌을 주기 마련이니까요.

 

저는 좀 게으른 집사이지만,

오늘 집 청소 좀 해서 깔끔하게 정리해봐야겠어요.

 

유용한 정보가 되셨기를 바라며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