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청소를 하다보면
우연찮게 수염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고양이 수염은 행운이라고 하죠?
저는 오늘 로또를 사러 가겠습니다.
오늘 수염은 왕건이에요!
뭔가 메인털이 쑥 뽑힌 느낌!
가끔 초보 집사님들께서
고양이 수염이 빠졌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걱정마세요.
사람이 머리카락처럼
고양이의 수염도 빠지고
다시 자라고를
반복한다고 하니까요.
망둥이는 이상하게
저 수염빠진거 보여주면
자꾸 물려고 해요.
장난감인줄 아는건가...
"이거 네 소중한 수염인데?"
집사는 행운의 수염을
발견해서 반갑고
망둥이는 잃어버린 수염으로
장난감 놀이를 하느라 신나고!
오늘도 보통날인듯
특별한 하루 입니다.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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