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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세부 IT Park] 까사베르데와 문카페 방문기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도 세부 이야기.

이 세부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마무리지어야겠어요.

 

3박 4일 동안 먹은 얘기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역시 여행이란

먹는게 남는거죠.

 

 

세부에 왔으면 여기 립을

꼭 먹어봐야 한다며,

대장고양이가 강추하고 데려간 곳!

까사베르데입니다.

 

 

문카페 옆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아요.

 

The walk 건물을 찾으시면

까사베르데도, 문카페도

그 곳에 다 있습니다.

 

역시나 외관 사진 없습니다.

 

불량 블로거답게

바로 음식 사진만 투척합니다.

 

여긴 립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셋이서 립 두개랑 맥주 두병이랑

망고쥬스를 주문했어요.

 

왜냐면 바로 이어서

문카페도 가야하고,

샤카도 가야 하고

갈 곳이 많으니까 맛만 보기로 합니다.

 

여행 기간이 짧아서

그 많은 음식들을 충분히 여유를

즐기며 먹기엔 시간이 부족합니다.

ㅠㅠ

 

 

 

립 가격이 오천원 가량 하는데요.

한국에서 어떻게 오천원에 립을 먹겠어요?

정말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필리핀은 사랑입니다.

 

맛도 달달하고

적당히 짭짤하니

망고 쥬스랑 찰떡궁합이었어요.

 

 

먹고 바로 옆에 위치한

문카페로 넘어갑니다.

배를 좀 채웠으니

맥주로 달려보기로 합니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감바스 2개를 종류 별로 시켜 놓고

본격적인 맥주를 드링킹하기 시작했어요.

 

 

야외 테이블은 역시

밤에는 너무 좋아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저렇게 어딜가든 고양이가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찰칵!

어딜가나 집사는 남의 고양이도

눈에 밟힌답니다.

 

 

감바스는 두 종류를 다 먹었는데

왜 사진은 하나 밖에 없는 걸까요?

 

토마토 소스와, 버터갈릭 소스?

두 종류가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버터 갈릭 소스가

더 더 맛있었어요.

 

새우가 완전 탱글탱글하니

넘 맛있더라구요.

 

술이 쭉쭉 들어갑니다.

 

 

술도 못마시는 여자이지만,

술 좀 마실 줄 아는척(?) 해봅니다.

 

 

저희는 술을 먹으러 간 곳이었지만,

낮에는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은

곳 같았습니다.

 

 

식당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게 잘 나와서

많은 분들이 찾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이상으로 세부 맛집!

까사베르데와 문카페 방문 후기였습니다.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