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본업에 소홀해서
손가락 빨게 생긴 요즘!
간만에 일을 집중해보려고 하는데,
훼방꾼이 나타났습니다.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일단 집사 앞에
드러눕고 보는데요.
몇번 쓰담쓰담 해주고는
다시 일에 집중하자
그대로 뻗어 잡니다.
너무 귀엽잖아....ㅠㅠ
귀엽다고 만지고,
못놀아주는
미안한 마음에 만지고
자꾸 만지다 보니
시간도 자꾸 흐릅니다.
▼ 냥뻗음!!!!
결국 망댕이는 오늘도
집사 관심끌기에 성공!
한없이 늘어져서 잠을 청합니다.
저는 덕분에 작업 시간이
좀 더 늘어나는....
슬프고도 행복한
평범한 집사의 넋두리입니다.
치명적 고양이의 매력!
그 끝은 대체 어디일까요?
매일 매일 봐도
너무 새롭네요.
행복하고도 슬픈 저는
남은 일을 처리하러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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