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제주도 여행은 거의 계절별로 다녀온 것 같아요.
8월의 제주도를 포스팅해볼까해요.
2박 3일 여행을 갔는데, 이틀은 비가 내렸어요!
와- 이런 날씨 행운!!!!
저는 장롱면허이므로, 운전은 같이 간 언니에게 부탁해요~~~~ㅋㅋ
애월쪽 해변도로에요.
잠시 해변가에 차를 세워두고 경치 구경을 해요.
비가 와서 흐릿하지만 그래도 바다는 언제봐도 좋아요.
근처에 예쁜 빵집이 레이더망에 포착되었어요.
빠라빠방?
일단 귀엽고 아기자기 하니, 군것질거리를 할 게 있나 들어가봅니다.
블루베리였나?ㅎ
크림빵하나를 샀어요.
내부도 아기자기 귀여워요.
사진 잘 나올 것 같은 인테리어!!!ㅎㅎㅎ
여자들에겐 안성맞춤!!!!
밖에 요렇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지요.
기념컷도 남겨봅니다.
빵을 먹고 나와서 주변 해변길을 좀 더 산책해보기로 합니다.
비가 왔어요.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이란 이렇게 비와 함께 출발하여 계속 비와 함께 합니다.
그래도 우린 그냥 큰 욕심없이 맛있는거 먹고 카페 앉아서 커피나 마시고,
좋은 경치 구경이나 하고 쉬려고 온 여행입니다.
관광지 따윈 갈 생각이 없어요.
왜냐.... 이미 우리들은 제주도를 올만큼 와서 갈만한 곳은 거의 다 다닌터라
크게 관광지에 대한 욕심이 없습니다.
잠깐의 산책을 마치고 숙소를 향해서 고고 합니다.
애월쪽에 펜션을 숙소로 잡았어요.
이름이가 기억나질 않아요.
역시 이것도 2년전 추억유물이니까요.
낮에 도착을 한 것 같은데, 밤 사진이네요.
펜션 도착해서 짐풀로 육포나 뜯어 먹으며,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근처 저녁 먹을 곳을 탐색합니다.
남의 살이 먹고 싶은 우리는 애월 맛집이라는 "뚱딴지" 집을 찾아갑니다.
맛집이라는데, 가격대비 글쎄요....
저희 둘은 그렇게 와- 맛집이다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휴식을 취했던 것 같아요.
그냥 이유없이 피곤했던 첫재날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그럼 둘째날 또 만나요.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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