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며칠전에 심은 캣그라스는
엄청난 속도로 자라나서
이제 딱 뜯어먹기 좋은?
사이즈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망둥냥이에게 대령해봅니다.
며칠전에는 이렇게 캣그라스 앞에서
뒹굴며 애교를 부리던 냐옹이인데요.
오늘은 두둥!
드디어 뜯어먹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가리가리통안에 들어있는
망둥이 앞으로 캣그라스를 가져다 놓아 봤습니다.
하나씩 뜯어먹기 시작하더니
이내 통을 벗어나 밖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다시 캣그라스를
망둥이 앞으로 조심스럽게 가져다 줍니다.
관심은 있는데,
도통 먹어본 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뜯어야 할지 난감해 보입니다.
그래도 하나씩 뜯어 먹는 모습을 보니,
이게 뭐라고 괜히 뿌듯!
캣그라스 키워준 보람이 있네요.
그럼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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