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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집사의 일상다반사

알라딘_지니는 너무 취향저격이었어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월요일에

잠깐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혼영하고 왔어요.

 

 

사실 지난주에

기생충 영화를 보고 난 후

계속 그 찜찜함이

떠나지 않고 있던 참이라,

뭔가 마음을 정화해줄 수 있는

영화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영화는 바로

알라딘!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영화 예매는 인터넷으로

기프티콘을 검색해서

저렴하게 예매!

 

팝콘이랑 콜라가

영화 값 맞먹는ㅋㅋ

 

그래도 없으면 허전하니까

팝콘과 콜라는 함께 합니다. 

 

 

평일 오후 시간이라,

관객이 많지도 않고

적당하게 좋았어요.

 

 

 

동화속 이야기를

실사로 어떻게 풀어낼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알라딘의 이야기는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동화속 이야기와 

거의 동일하게 흘러갑니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이토록 여운이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캐릭터 캐스팅이 찰떡!

 

 

알라딘부터, 자스민 공주,

지니의 캐릭터 선정은

정말 찰떡이라는 생각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습니다. 

 

 

특히

자스민 공주와 지니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어요.

 

 

알라딘 캐릭터가 잊혀질만큼

그 둘 캐릭터는 정말

너무나 매력적이었어요.

 

 

여자가 봐도 너무 아름다운

자스민 공주!

 

 

그리고 너무나도 유쾌한

지니!

 

 

 


 

■ 높은 영상 퀄리티!

 

4D로 한번 더 보고 싶어질만큼

동화속 배경이나 장면들을

너무나 아름답게

구현해 낸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보석으로 가득찬 

그 동굴의 모습이 

계속 기억속에 남는건!

ㅋㅋㅋㅋㅋ

보석이 탐나서는

절대 아닙니다.

 

 

영상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꼭 4D로 보세요!

 

 

 


 

■ 노래와 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영화

 

 

저는 뮤지컬스러운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알라딘 만은 예외였던 것 같아요.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이 양탄자를 타고 나르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A Whole New World'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둘의 하모니가

너무 아름답잖아요!

ㅠㅠㅠㅠ

 

 

OST가 전반적으로

너무 좋고,

중간중간 나오는 

댄스는 흥을 더욱

북돋아주었어요.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한마디로 영화를 정리하면,

다 아는 얘기임에도 진부하지 않고,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라고

하고 싶어요.

 

 

아직 못보신 분들 있으시다면

저는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