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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냥/고양이 상식

고양이를 만질 땐 이곳을 공략하자!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고양이를 만질때,

어디를 만져야 좋아할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십 부위!

 

 

 

 

대체적으로 이 부분을 좋아해요.

저희 망둥이 기준입니다.

 

엉덩이, 턱밑, 귀 뒷쪽,

양볼, 이마

 

특히나 궁디 팡팡은

많은 고양이들이 사랑하는

부위인데요.

 

스티커의 크기가 큰건

그만큼 망둥이가 좋아한다는

집사의 개인적 의견이

담긴거랍니다.

 

궁디 팡팡을 해주면,

꼬리를 바짝 세우고,

엉덩이가 슬슬 올라간답니다.

 

너무 세게 말고,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세요.

 

 

 

 

실제로 고양이는 귀 뒷편이나,

이마, 입 주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데

그 분비물을 집사에게

부비부비한다고 해요.

 

집사 넌 내꺼라는 무언의 표식같은거죠.

 

 

 

자, 그럼 이곳은 절대 피하자!!!!

 

 

만약 고양이의 이곳을

낯선 사람이 만지게 된다면

고양이는 기겁하고

 달아날 수도 있습니다.

 

 

절대 피해야 하는 그 곳은 바로?!!!!

 

 

 

배는 지켜줍시다!

 

기분이 아주 좋거나,

잠이와서 비몽사몽일때는

배를 만져도 무감각할때가 있긴 한데요.

 

보통은 많이 많이

아주 많이 싫어합니다.

 

저도 가끔씩 망댕이가 꿀잠을 잘때

배를 쪼물딱하긴 하는데요.

 

평소에는 노터치!

 

 

배를 가장 싫어하는 것 같고요.

뒷다리도 꽤 싫어하더라구요.

 

이밖에 꼬리나, 발 만지는 것도

그리 좋아하는 부위는 아닌 것 같아요.

 

 

사실 냥바냥(고양이에따라 달라요)이라

꼭 이부위를 싫어하고

좋아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경향이 있다는 점

기억해두시고,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다면,

좋아하는 부위 위주로

스킨십을 시작해보세요.

 

 

처음부터 배를 만지는건,

싸우자는거나 마찬가지!

ㅎㅎㅎ

 

 

현명한 스킨십으로

고양이와 좀 더 친해져 보아요.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