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지난주에 먹은 마라탕집을
소개합니다.
마라탕이 생각날때면 가는 이 곳!
바로 대림역에 위치한 봉자마라탕입니다.
원래 봉자마라탕 상호를 달고 있던 가게는
이제 봉선마라탕이 되었고,
봉자마라탕 집은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서
새로 생겼어요.
저는 새로 생긴 봉자마라탕
집은 처음 가봤는데,
역시 예전 그 맛 그대로!
원래 봉자마라탕에서 같이
운영 하시던 분이
봉자마라탕을 차리고,
기존 봉자마라탕집은 봉선마라탕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새로 생긴 봉자마라탕 집은
이전 맛 그대로일 수 밖에요.
자세한 내막은 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마라탕 하나, 마라빤 하나를 시킵니다.
마라탕과 마라빤의 차이는 짜잔!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요게 마라빤!
매콤하고 달달한 맛이 납니다.
역시 강한 마라의 향!
정말 너무 좋아요.
국물이 없고 좀 더 달달한 맛이 나는
마라빤입니다.
▲ 요건 마라탕!
마라탕은 언제 먹어도 사랑입니다.
단, 마라탕은 진짜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봉자마라탕을 따라갈 자 그 누구인가!!!
삼시세끼 마라탕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단, 속이 따라가질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매운 맛에 입안이 얼얼하지만,
그래도 물 마셔가며 잘 먹습니다.
서울까지 마라탕을 먹으러 간
보람이가 있었습니다.
마라탕 한번도 안드셔보신
분들에게 감히 추천해 봅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그럼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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