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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

수원 아주대 닭갈비 맛집! 김종근의 달구마실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즘 먹는 것도, 다이어트도 열심히?ㅋㅋ 오랜만에 닭갈비가 땡겨서 아주대로 갔어요. 닭갈비집 가기 전에, 초밥집 먼저 들러서 6접시씩 먹고 온건 안비밀!ㅋㅋ 배가 조금 차있는 상태지만, 그래도 문제없어유~ 저희는 닭갈비 순한맛 2인분 주문했어요! 닭갈비는 1인분에 9천원이에요! 대학가 근처라서 저렴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얼음 동동 동치미 국물이 더우니까 쭉쭉 들어가요. 양배추 샐러드도 야채가 신선해서 맛있어요. 단무지, 김치, 마카로니, 마늘, 쌈장! 기본 세팅되는 반찬입니다. 상추도 넉넉히 담겨있지만, 저희는 야채쌈을 좋아해서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닭갈비는 요렇게 짜잔! 주방에서 거의 익혀서 나와요. 우동 사리 많이 추가해서 드시지만, 저희는 배가 불러서 그냥 기본으.. 더보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브런치! 줄라이퍼스트(July 1st) 수원 신동수변공원으로!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얼마전에는 제 주변에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친구를 만났어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인간관계도 하나둘씩 정리가 되죠. 그리고 정말 남을 사람만 남게 됩니다. 30대 중반이 되고, 프리랜서로 전향을 해서 일을 하고, 그러고 나니 정말 내가 원하는 인간관계만 유지를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슬프거나 섭섭하거나 한건 없어요. 정말 곁에 남아 있을 지인들만 남아 있는거라 쓸대없는 감정 소비를 할 필요가 없어 저는 오히려 지금이 좋은 것 같아요. 가까이 살지만, 그 친구는 두 아이 육아에 본인의 일에,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있죠. 오랜만에 친구 휴무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친구가 브런치를 먹는게 자기의 로망이라고... 애들 키우느라, 살림하느라, 돈을 버느라 그런.. 더보기
수원 권선동 청년다방 떡볶이로 해장 고고!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은 신나는 휴일?!!!! 프리랜서인 저는 휴일의 개념이 없지만, 대장고양이는 휴일의 개념이 있으므로! 만나러 수원까지 와주었답니다. 저녁 메뉴를 고민하던 중 대장고양이가 오랜만에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마침 저희 동네에 있는 청년 다방 즉떡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함께 가보기로 했어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요렇게 저렴한 커피 메뉴도 있답니다. 웨이팅이 좀 있어서 기다려서 먹었어요. 이동네 웨이팅까지해가며, 먹는 집이 거의 없는데! 얼마나 맛있나 궁금해지기 시작함. 내부 사진을 좀 찍고 싶었는데, 손님이 만석이라서 차마 못찍었어요. 나중에 낮시간에 조용할때 와봐야 할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차돌 떡볶이와 깻잎순대 떡볶이 중에 고.. 더보기
[전농동 은하곱창]으로 곱창전골 먹으러 고고!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어제는 간만에 서울 나들이? 저는 수원에 거주합니다. ㅎㅎㅎ 아는 언니가 그렇게 은하곱창집 곱창 전골이 먹고 싶다고, 몇일전부터 계속 곱창 노래를 불렀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간절하나 궁금해진 집사는 큰 맘 먹고 청량리역까지 머나먼? 여정을 떠나기로 합니다. 곱창 전골을 위해 근 두시간 가량을 열심히 달려갑니다. 청량리역 근처에 있어요. 근처라기보다는.... 청량리역에서도 꽤 거리가 있어서 버스를 타시거나 택시를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걸어서 20~30분쯤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갈때는 택시, 올때는 배불러서 걸어왔습니다. 위치는 요기! 블로그하는 나란 뇨자는 역시나 외관사진이 없습니다. 외관은 허름하고, 오래된 가게 같았어요. 저는 오래된 느낌의 가게를 좋아합니다. .. 더보기
수원 시골마당 닭발집!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은 닭발이 땡기는 날입니다. 토요일이라 그런가요? 하지만 노동을 해야 하는 망둥집사는 사진으로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수원에 있는 시골마당 닭발집! 수원에 두 곳이 있더라구요. 두 곳 다 가 봤는데, 다 맛있어요. 수원 토박이가 강추해준 닭발집! 맛을 아는 친구라 믿고 갑니다. 메뉴는 요렇게 있어요. 닭발 2,000원 아니고 12,000원입니다. ㅋㅋㅋㅋㅋ 요렇게 국물 닭발과 주먹밥을 시켜봅니다. 메추리알도 까서 올리고, 주먹밥도 만들어서 옆으로 올려 놓습니다. 저렇게 주먹밥을 옆에 얹어 놓으면 공간을 덜 차지한다고? ㅎㅎㅎ 콩나물도 얹어 비쥬얼을 완성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망둥집사는 사진을 발로 찍는 능력이 있지요. 자, 여기 닭발의 매력! 입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