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수원 아주대 닭갈비 맛집! 김종근의 달구마실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즘 먹는 것도, 다이어트도 열심히?ㅋㅋ 오랜만에 닭갈비가 땡겨서 아주대로 갔어요. 닭갈비집 가기 전에, 초밥집 먼저 들러서 6접시씩 먹고 온건 안비밀!ㅋㅋ 배가 조금 차있는 상태지만, 그래도 문제없어유~ 저희는 닭갈비 순한맛 2인분 주문했어요! 닭갈비는 1인분에 9천원이에요! 대학가 근처라서 저렴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얼음 동동 동치미 국물이 더우니까 쭉쭉 들어가요. 양배추 샐러드도 야채가 신선해서 맛있어요. 단무지, 김치, 마카로니, 마늘, 쌈장! 기본 세팅되는 반찬입니다. 상추도 넉넉히 담겨있지만, 저희는 야채쌈을 좋아해서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닭갈비는 요렇게 짜잔! 주방에서 거의 익혀서 나와요. 우동 사리 많이 추가해서 드시지만, 저희는 배가 불러서 그냥 기본으.. 더보기
[수원 권선동 동해동태찜]에서 시원한 동태탕으로 해장!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권선동에 위치한 동태탕 맛집! 동해동태찜 먹방기입니다.ㅋㅋㅋ 여긴 술 마시고 나서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곳이에요. 시원하고 칼칼한 동태탕 국물이 정말 맛있는 집이랍니다. 오랜만에 대장고양이를 만나서 전날 신나게 술을 마셨어요!!! 예정에 없던 만남이라, 더더더 신이 났다는! 메뉴는 요렇게 있어요! 코다리조림이 먹어 보고 싶긴 한데, 술 마신 다음날이라 얼큰한 탕이 땡기는건 어쩔 수 없네요. 동태의 효능이 요렇게! 간장해독, 혈압조절, 노폐물 제거, 해독약?!!! 뭐 효능도 효능이지만, 맛이 중요하쥬! 동태탕은 요렇게 뚝배기에 하나씩 나온답니다.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진짜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안에 미나리, 바지락, 콩나물 등!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는 재료를 아낌없.. 더보기
매일 한시간씩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어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즘 저는 운동삼아 공원을 한시간 이상씩 빠르게 걷고 있어요. 망둥집사는 프리랜서라 거의 집에 머물고 있어서 바깥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요. 하루 한번 카페에 나오는 시간, 그리고 장보러 가는 시간, 이 외에는 바깥활동이 거의 없어요. 바깥 활동하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일단 밖으로 나와보기로 했어요. 킥복싱 다이어트를 한달 동안 해봤는데, 그건 너무 힘들어서 운동을 하고 나면 일정에 지장이 생기더라구요. 눕고 싶고, 자꾸 자고 싶고....ㅎㅎ 그래서 킥복싱 다이어트를 대체한 것이 바로 이 걷기 운동! 오후 해지는 시간쯤 나오니까 많이 덥지 않고 걸을만 하더라구요. 공원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계셨어요. 뭔가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 알 수 없는 소속감이 .. 더보기
빙수의 계절! 이디야 흑당 밀크티 빙수를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주말에 동생들이 동네로 놀러와서 이디야를 갔어요. 커피만 먹기엔 입이 좀 심심한 것 같아서 아아 각 1잔씩과 빙수를 먹어보기로! 요즘 흑당이 대세라는데! 빙수 메뉴 중에 흑당 밀크티 빙수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핸드폰이 유물이라서 그런가! 사진이 좀 그렇긴 하네요.ㅎㅎ 비쥬얼이 엥? 약간 맛이 의심되는 비주얼로 등장! 찹쌀떡과 아이스크림, 생크림, 빙수의 조합으로! 저 생크림 대신 아이스크림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요. 먹어본 결과는!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뭔가 약간 어설픈 맛인데! 흠흠....뭐라 설명이 잘 안되네요. 흑설탕 맛인데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가득한! 딸기 빙수 먹을걸 잠깐 후회가 몰려 왔다는 후기!ㅎㅎ 다른 곳의 흑당 제품을 먹어보.. 더보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브런치! 줄라이퍼스트(July 1st) 수원 신동수변공원으로!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얼마전에는 제 주변에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친구를 만났어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인간관계도 하나둘씩 정리가 되죠. 그리고 정말 남을 사람만 남게 됩니다. 30대 중반이 되고, 프리랜서로 전향을 해서 일을 하고, 그러고 나니 정말 내가 원하는 인간관계만 유지를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슬프거나 섭섭하거나 한건 없어요. 정말 곁에 남아 있을 지인들만 남아 있는거라 쓸대없는 감정 소비를 할 필요가 없어 저는 오히려 지금이 좋은 것 같아요. 가까이 살지만, 그 친구는 두 아이 육아에 본인의 일에,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있죠. 오랜만에 친구 휴무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친구가 브런치를 먹는게 자기의 로망이라고... 애들 키우느라, 살림하느라, 돈을 버느라 그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