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사가 겨울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 차가운 바람과 함께 침대로 올라오는 망둥 고양님. 폭신한 극세사 이불을 너무 좋아하고, 집사의 다리 사이 공간을 최고의 안식처로 여기는 계절 꽤나 묵직한 느낌이 내 다리를 누를때의 안정감은 집사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다리저림 주의) 여름내내 대면대면했던, 너와 나의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계절. 따뜻한 체온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이 계절. 너와 함께 하는 4번째 겨울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오고, 너와 나는 함께 나이가 들어간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3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