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중성화 - 아주대 근처 돌봄으로 갔어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오늘은 망둥이 중성화 얘기를 하려고 해요. 아깽이 키우시는 집사님 분들은 중성화 고민 많으실거에요. 저도 중성화 많이 고민했어요. 사람의 욕심일까... 얘네들은 원하지 않는데, 같이 살려고 일부러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본능을 제거한다는거. 그리고 예쁜 유전자를 사라지게 한다는거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과정이에요. 저 역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냥 짝을 찾아서 교배를 시켜줄까? 별의 별 생각을 다 해봤지만, 결론은 중성화를 시켜주자였습니다. 수컷 냐옹이의 경우 발정이 나면 가출을 하기도 하고, 새벽에 콜링을 하기도 하며, 스프레이를 하기도 해요. 같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중성화를 반대하는 집사님들도 계시다는걸 알기 때문에 .. 더보기 이전 1 ···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3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