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분위기가 너무 예쁜 헤이브릭스 루프탑 카페!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요즘 일일일!

일에 치여 살고 있는 중인데,

어제는 아는 언니가 얼굴 좀 보자고

수원까지 납셔서

 

 

저녁으로 청년다방 차돌 떡볶이를 흡입하고

근처에 있는 헤이브릭스 카페로 고고!

 

 

 

여기는 두번째 방문!

 

일단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사진도 잘나오고!

 

그리고 첫번째 방문에서

루프탑에 올라가보지 못했으므로,

이번에는 루프탑 구경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적당히 어둑어둑해지고,

뭔가 분위기가 예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기대감을 안고 들어섭니다.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익숙합니다.ㅋㅋㅋ

 

 

 

음료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분위기 즐기러 오기엔

부담없는 가격이에요.

 

 

 

 

빵도 있지만,

우리는 이미 차돌 떡볶이로 배를 빠방하게

채우고 온 상태이니까!

 

난 따뜻한 아메리카노,

언니는 아아로 선택 완료!

 

 

주문을 해놓고

잠깐 옥상에 구경갔다가 올거라고

커피는 있다가 달라고ㅋㅋㅋㅋ

 

 

이런 엉뚱한 손님들 같으니!

인생샷 나도 건져보고 싶단 말입니다.

 

 

 

 

엘베를 타고 H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층은

입주민들이 생활하는 곳!

 

 

 

 

 

 

 

요렇게 H층이 도착하면

검은색 문에 검은색 글씨로

루프탑이라고....

 

 

사실 이 문을 못찾고 엉뚱한 곳으로 갈뻔!

 

검정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라

눈에 잘 안보였던....ㅋㅋㅋㅋㅋ

 

 

 

그래도 눈이 밝은(?)

언니 덕분에 루프탑으로 무사히 입성!

 

 

이양~ 이게 뭐야!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여성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꽤 널찍하고

예쁘게 잘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역시 매장 인테리어

센스가 남다르다 했더니

루프탑도 예쁨 예쁨합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어요.

조명도 예쁘게 쏴주시고,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들이 몰라서 여길 안오나봐요.

 

 

 

 

 

여긴 완전 포토죤이잖아!!!!

언니와 후다닥 사진을 수십장 찍고

카톡 프사를 건졌습니다.

 

 

여기 카페는 밤에 와야겠어요.

낮보다는 밤이 예쁘지 않을까요?ㅎㅎ

 

 

낮엔 여기 올라와보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밤에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는...

 

 

 

단체 손님들 대관도 하시는 것 같던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어서어서 가보세요.

 

 

 

 

 

언니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은은한 조명이 참 예뻤어요.

 

 

 

 

 

저도 수십장 중에 하나를 건져서

사진을 찍고 다시 2층 카페로 내려왔어요.

 

 

 

 

 

와이파이의 유무는

소중하니까요!

 

저는 인근 주민이니까

멤버십 가입도 완료!

ㅎㅎㅎㅎ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요렇게 같이 먹으라고

 프레즐(?)을 주십니다.

 

 

조그마한 건데도 요런 세심함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기 내려와서도

하려던 일은 안하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

 

 

여기 카페 내부에서도

사진 정말 잘 나옵니다.

 

 

조명의 신비란....

정작 인생샷은 카페 안에서 건졌다는!

ㅋㅋㅋㅋㅋㅋ

 

 

 

수원에서 예쁜 루프탑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한번 가보세요.

 

 

더 추워지기 전에 즐겨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더 추워지기 전에

남친이랑 꼭 다시 한번 가야징!

 

 

그럼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