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요즘 애정하는 카페가 생겼어요.
바로! 이곳!!!!
타르트봉봉 권선점입니다.
겉모습은 아기자기!
안에 들어오면 내부는 더 아기자기!
예쁜 색감에
마음에 드는 음악에!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오면
제대로 여유를 즐기다 갈 수 있답니다.
타르트가 유명한 곳이죠?
포장 손님들이 꽤 있구요.
카페 안에 달달한 냄새가 가득!
너무 식욕을 자극한다는게 단점이지만,
냄새를 맡기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음료 메뉴도 다양하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만 먹는 뇨자!
가격대는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적덩한 선인 것 같아요.
와이파이는 정말 저에게 중요해요.
망둥집사는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하기 너무 싫을때,
밖에 나와서 커피 한잔하면서
일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아무리 좋은 카페라도
와이파이 없으면
잘 가질 않아요.
요기 앞에 이디야가 있는데,
와이파이가 자꾸 끊겨서ㅠㅠ
암튼 여기는 와이파이 빵빵해서
너무 좋아용.
복층으로 이루어진 카페라
요렇게 옆으로 2층을
올라가는 계단이 있답니다.
2층에는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헤헷!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필터 안쓰고 찍은 사진인데
조명이며,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이 그냥 잘 나와요.
요렇게 안쪽에도 자리가 있답니다.
비밀의 공간 같은 느낌!
지나친 애정행각은 자제해달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걸 보니
요 비밀의 공간을 애정하시는
커플들이 꽤 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벽면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는
여자분들도 많으세요.
사진 예쁘게 나온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못찍어봤어요.
지금도 여자 두분 오셔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는ㅎㅎㅎ
테이블은 가게 크기에 비해서
넉넉하게 있는 편인 것 같아요.
공간 활용을 참 잘하셨네요.
주문한 레몬에이드가 나왔습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정말 친절하세요. ♥
레몬이 통째로 듬뿍!
레몬 시럽만 넣어주거나,
레몬 향기만 나는 에이드도
많이 있지만,
여긴 그런 곳 아니에요.
레몬이 듬뿍 통째로 들어가 있답니다.
저는 여기 레몬에이드 너무 사랑해요.
인위적인 달달함도 최대한 배제한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 노래 취향마저
너무 제 스타일이네요.
비긴 어게인 OST곡이 딱!!!!!
너무 좋아했던 영화인데!!!!
정말 여긴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자, 이제 블로그를 마쳤으니
다시 업무의 늪으로 빠져 볼까요?
오늘은 제발 12시 이전에 일을 끝내고
무사히 잠들 수 있기를....ㅎㅎ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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