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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이자카야 교토 연말을 빙자하여 보고 싶은 사람에게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고, 그렇게 반가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 연말의 이점이 아닐까? 한살 더 먹는 것에 더 이상의 감흥은 없고 그냥 이 연말을 그렇게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그리하여 어제는 오랜만에 강남역으로 고고-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익숙한 곳으로 향한다. 1차는 깐부치킨에 맥주를 한컷 들이키고 나니, 배는 부를 만큼 부르다. 2차를 고민하던 중! 지난번에 갔었던 교토가 떠올라서 강남역에 위치한 이자카아 '교토'로 고고- 배가 부를만큼 부르니까, 간단하게 국물 요리 하나에 소주 한병이면 족한 우리! 나가사키짬봉! 그리고 참이슬! 그렇게 금요일 밤을 평일 밤처럼 건전하게... 술 한병으로 올.. 더보기
술을 마시면 왜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일까?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갑자기 궁금해진 내용이 있어서 그 궁금증에 대한 내용을 알아볼까 해요. 그 궁금증은 바로?! 왜 술을 마시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될까? 어제 망둥집사는 오랜만에 예전 직장 동료를 만나서 기분 좋게 한잔 했는데요.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지요. 그런데 술을 마시는 중에 갑자기 왜 술을 마시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지기 시작.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술을 마시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리고, 심하면 필름마져 끊기는 그 이유는 술의 주 성분인 에탄올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에탄올이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아세트산으로 바뀐다고 해요. 에탄올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로 바뀌는 과정은 사람마다 크게 차이가 없지만, 아세트.. 더보기
숙취해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숙취해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망둥집사는 어제 술을 한껏 마시고 달렸습니다. 오늘은 거의 하루 종일 꼼짝 못하고 누워있었지요. 저는 술을 잘 못마시는데, 그 술자리가 좋아서 한잔 두잔 마시다보면 다음날이 너무 힘들지요. 숙취해소법을 알아볼까요? 1. 충분한 수면 취하기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쉽지 않죠. 술 마신 다음날은 그래도 최대한 휴식시간을 가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따로 신체활동이 없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하는데 전념한다고 하네요. 저는 일어나서 속을 좀 채워주고 다시 1~2시간 자면 대부분 말끔하게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2. 국물요리로 속 풀기 술 마신 다음날은 국물이 없이는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워요. 돌덩어리 씹는 느낌?ㅎㅎㅎ 저는 꼭 국물이 있는 요리를 먹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