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와의 첫만남! 구석으로 숨어 버린 고양이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고양이와의 첫만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저도 망둥이를 처음 만났던 그날의 순간이 떠오르네요. 작년 초여름, 고사모에 입양글을 보고 뭔가에 홀린듯! 그래! 바로 이 고양이야를 외치며 시흥에 살았던 망둥이 엄마네를 찾아가 시흥에서 수원까지 택시를 타고 데려왔던, 망둥집사입니다. 생후 두달이 채 안된 망둥이는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작은 애기였고, 만지면 부서질까, 아프진 않을까, 잘 키울 수 있을까.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했던지 몰라요. ▲ 인연을 맺은 첫날부터 박스 놀이를 시작한 망둥냥 그렇게 첫 대면이 끝나고 집으로 데려와 망둥이를 내려놓자, 제가 알던 고양이 상식과는 다르게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집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던 씩씩한 아기 고양이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