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량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단풍]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봉화 청량산으로 떠나보세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망둥집사는 추석때 고향에 내려갔다가 왔지요. 그리고 추석 전날 저녁 엄마가 처음으로 제안을 합니다. 우리 내일 청량산에 갈까? 망둥집사네 고향은 봉화입니다. 처음하는 엄마의 제안에 기분좋게 콜을 합니다. 아빠는 자동 당첨입니다. 왜냐하면 망둥집사는 장롱면허입니다. 우리를 청량산까지 데려다 줄 사람은 아빵이 밖에 없었다는.... 오빠는 집에서 쉬겠다고 하여, 엄마빠와 망둥집사는 청량산을 오르게 됩니다. 저는 5년전쯤? 청량사까지만 가봤고, 안동이 고향인 엄마는 결혼하기 전에 자주 다니셨다고 하니 40년쯤은 되신 것 같고, 저희 아빠는 봉화토박이시지만 70년이 되도록 청량산을 안가봤다고 하십니다. 역시 등잔밑이 어두운 법이지요. 사실 별 생각없이, 등산을 따라 나섭니다. 처음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