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저혈당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해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요즘 당떨어진다는 표현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물론 다이어트 중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얼마전 진짜 당이 떨어지는 느낌을 몸소 체험하고는
급하게 당을 채워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혈당 그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저혈당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혈당수치가 정상이하로 떨어질 때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말하는데요.
혈당이란 혈액에 포함된 포도당을 말하는 것으로 뇌와 혈구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혈당의 정상수치는 일반적으로 공복시에는 80~100mg/DL
식사 후 시간 후에는 140mg/DL 이하라고 해요.
그리고 체내 혈당 최소수치는 70mg/DL라고 합니다.
그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으로 볼 수 있는데요.
혈당이 떨어지면 뇌에 혈당이 공급하는 에너지원이
부족해져서 여러가지 저혈당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대표적인 저혈당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식은땀이 뚝뚝 흐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며,
순간적인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증상이나
갑자기 손가락 끝 또는 입술이 저리는 감각 이상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구요.
눈앞이 침침해지거나, 말투가 어눌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저혈당의 경우
뇌에 에너지원을 공급하지 못해 뇌기능이 저하되어
의식저하나 경련등이 일어날 수 있는 '저혈당쇼크'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탕 3~4알이나 설탕물, 쥬스 등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섭취하고 나면 당분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오히려 음식을 먹이는 것이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이럴 경우에는 바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굶는 다이어트나 단식, 절식 등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응급처치법을 잘 알아두시는게 중요합니다.
저혈당 환자 발생 시 당황하시지 말고,
위의 응급처치법을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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