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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정보창고

머리가 멍할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입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하지만 망둥집사는 일을 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라 주말이 따로 없어요.

 

일이 있을땐 월화수목금금금이고,

일이 없을땐 토일토일토일토이지요. ㅋㅋㅋㅋㅋㅋ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오늘따라 많이 멍하네요.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 몽롱한 느낌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 것 같아요.

 

 

대체 왜 머리가 멍하다는 느낌을 우리는 갖게 되는 걸까요?

혹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나쁜 습관들이 있는건 아닐까요?

 

 

일단 머리가 멍한 원인부터 알아봅시다.

 

 

1. 혹시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진 않나요?

 

 

 

 

요즘은 스마트폰의 사용이 워낙 일상화 되어서 그런지

스마트 폰을 보면서 밥을 먹거나, 아니면 스마트 폰으로 대화를 하면서 일을 하거나

많은 부분 중독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저 역시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을 정도로 자주 사용하는데요.

 

일을 할때, 그리고 휴식을 취할때, 공부를 할 때는 잠시 한곳에만 집중해보세요.

이것저것하다보면 정신이 분산되고 산만해져 오히려 멍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2. 잠이 부족하진 않나요?

 

 

 

저는 요즘 잠이 많이 부족해요.

아무래도 이 때문인 것 같아요. 종일 멍합니다.

 

불면증인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스마트폰을 계속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시간이 가는

경향이 있어요. 잠이 부족하면, 몸이 피곤하고 멍해져요.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의 기능저하를 가져온다고 해요.

측두엽기능이 저하되면, 언어능력이 저하되고 논리적 사고가 힘들어집니다.

두정엽의 경우에는 수학문제를 푸는 기능이 저하된다고 하네요.

뭐 어쨌거나 논리적 사고가 힘들어진다는 얘기 같은데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수면은 필수적인 것 같아요.

 

 

 

 

3. 적절한 운동을 하고 있나요?

 

 

학생이나 회사원들은 종일 앉아 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요가를 3년 가량했었는데, 한번 멈추다보니 다시 가기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쉬지 말고 계속 꾸준히 할 걸 그랬나봐요.

 

운동이 부족하면 뇌로가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뇌신경세포가 약해진다고 해요.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언어능력과 공간기억력이 좋다고 하는데요.

 

유산소 운동과 적당량의 근력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건강한 몸과 맑은 머리를

만들어 준다고 해요.

 

요가를 다시 가기엔 몸이 많이 굳었어요.

걷기 운동이라도 매일 30분 이상씩 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저는 그만 산책하러 가야겠어요.

빨리 멍한 상태에서 벗어나서 일을 시작해야 하니까요.

 

그럼, 다들 건강한 습관으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전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