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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정보창고

신선함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과일 보관법

안녕하세요. 망둥집사에요.

 

오늘은 식품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망둥집사네는 얼마전 시골에서

과일이랑 이것저것 많이 보내오셨어요.

 

 

 

한번씩 택배를 보내오시면,

혼자 사는 망둥집사는

보관을 잘 못해서 그런지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이번에는 좀 더 제대로 알아보고

보관에 신경을 쓰기로 합니다.

 

토마토, 과일은 따로 랩으로 감싸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일도 종류별로 보관법이 다릅니다.


 

배는 개별로 랩으로 감싼 후 냉장보관 하고,

냉동되면 맛이 무르기 때문에

너무 낮은 온도로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토마토의 경우 습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신문지에 따로 감싸거나

키친타월을 사이 사이에 끼워놓으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익지 않았을 경우에는 냉장고 안보다

상온보관이 좋습니다.

 

 

바나나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고

랩을 싸서 상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을

빨리 숙성시키기 때문에

따로 분류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개별로 랩을 싸서 보관하면,

좀 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 과일은 소분해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생과일이 많이 남을 땐 냉동보관 해두면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습니다.

 

급속냉동 딸기나

블루베리, 망고 등을 구입해 셰이크나 요리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한꺼번에 많은 양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대로 보관하면 엉겨 붙어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한번에 먹을 양 만큼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고

생과일을 직접 얼릴 땐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소분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둥집사네는 사과가 많이 와서,

하나 하나씩 랩에 싸서

냉장고 과일보관칸에 넣어두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꽤 오랫동안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지만 빨리 먹는게 최고겠지요?

 

가을 사과 나오면 또 보내주신다고

빨리 먹으라고 하셔서

분발해야겠어요.

헤헷! 이럴땐 시골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전 이만 총총.